부안군 부안읍 승격 제81주년 기념 부안읍민의 날 제4회 읍민대동한마당이 지난 1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예술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탁식,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탁식에서는 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에서 부안근농인재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부안읍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각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부안읍 발전과 읍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며 부안읍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축하공연에는 초대 가수 태진아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읍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김종만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부안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부안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