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이 31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읍장 이길수)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용품 40점(이불 10채, 털모자 30개)을 전달했다.
고창신협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봉사하여 고창신협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금과 난방용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