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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상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모범·상생관리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복지 실현, 자치관리기능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며, 경기도 평가 1위 단지는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 관리단지’ 후보에 오르게 된다.
‘착한아파트’는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 등 처우 개선을 목표로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부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심사 등을 통해 종합점수 75점 이상을 받은 단지를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가점 선정단지 인증동판 수여 3년간 도(道) 기획감사 유예(착한아파트 제외)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게시판(apt.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 선정을 통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가 확산하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면서 “다수의 입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인권을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