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정부가 '비전 밸리 오브 차이나'의 고품질 건설을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해당 의견은 항저우시 스마트 비전 산업을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았으며 ▷디지털 보안 ▷산업 비전 ▷의료 영상 ▷자율주행 ▷스마트 생활·사무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특수 영상 등 7개 분야의 발전에 초점을 뒀다.
동시에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을 촉진하고 양로, 미래 커뮤니티, 의료·헬스,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스마트 시각의 응용을 확대 및 심화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의견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항저우시 스마트 시각의 핵심 산업 매출액은 4천억 위안(약 72조4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1천 개에 달하는 관련 신제품, 응용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