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신화통신) 중국이 오는 26일부터 싱가포르 국민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 정책을 재개한다.
23일 주싱가포르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일반 여권을 소지한 싱가포르 국민이 사업, 관광, 가족 방문 및 경유 등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미 발급된 비자도 유효하며, 신청 접수가 완료된 비자는 정상 처리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SNS를 통해 무비자 정책 재개가 양국 간 사업이 원활해지고, 협력이 깊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