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픽업트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에서 판매된 픽업트럭은 25만9천 대로 집계됐다. 이중 내연기관 픽업트럭 판매량은 33.7% 증가한 7만1천 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5대 픽업트럭 제조사의 총 판매량은 20만3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줄었다. 이는 중국 내 전체 픽업트럭 판매의 78.2%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