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창전동 안전협의체(단장 형상혁)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에서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창전동 17개 경로당,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창전동 안전협의체(방재단)를 활용한 한파쉼터(경로당) 점검 및 안전캠페인 전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월 24일~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많은 눈이 내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인도 등을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앞장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주민은 물론 상인들 또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창전동에서 추진하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폭설대비 안전캠페인 및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신 창전동 안전협의체 및 상인회,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안전홍보 캠페인은 물론 위험지역 사전예찰, 한파쉼터 점검, 복지안전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등 복지서비스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