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마스터가드너(회장 신성희)가 10월 24일 시민과 함께 역전근린공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으로 도시를 꽃 피우겠습니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마스터가드너,시민 정원사 및 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해 가지치기, 잡초 제거 등 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초화 식재 등 게릴라 가드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나의 손길과 정성이 우리 의정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달성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정원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0만 원 기부 시 받는 혜택(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 답례품, 총 13만 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는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향후 ‘답례품 추가 증정’,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의 이호남 회원이 호호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암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호당은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2월 말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쉼터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호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한 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호호당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개소의 원아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대면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는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및 관리법,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주제로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오락(레크리에이션)과 레이저 쇼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다양한 등장인물(캐릭터)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45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2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 종사자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곰두리네집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섭) 산하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시설로, 지난 8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일촌맺기’ 수행인력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 후 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 그로 인한 간경화를 앓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로 온 집안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녹양동주민센터는 곰두리네집과 협력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기준 100리터 9개, 20리터 22개, 50리터 2개 분량의 많은 쓰레기를 치우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께서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청소 봉사를 계기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23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숙)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후원하는 수제쌍화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원집 원장은 “약재를 사용해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매달 쌍화탕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 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 주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0월 22일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회장 유미희)가 홀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온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준비한 밑반찬‧수제 수세미 묶음(세트)은 흥선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 유미희 회장은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0월 23일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회장 박명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수행하며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현 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온기를 퍼뜨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후원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10월 22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와 함께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파리바게트 의정부시청점(대표 최혜정), 사인당(대표 조경환), 의정부2동 지사협이 후원한 케이크, 떡, 미역국, 솥밥 등으로 푸짐한 생일상을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축하 노래를 부르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생일을 맞이한 노인은 “이렇게 많은 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생일을 기념해 본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평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께서 오늘 하루 작게나마 위로를 받고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매회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자원 나눔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파리바게트 의정부시청점, 사인당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10월 22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와 함께 ‘한 스푼 더 나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한 스푼의 작은 정보, 자원, 관심 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의정부2동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의정부역 광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약국, 식당, 편의점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상가를 방문해 위기이웃 발굴과 복지자원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 운동(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힘을 내고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복지자원 나눔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031-870-74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10월 23일 가능동 자유총연맹(회장 송연숙)과 가능동 일대에서 가을철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연숙 회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거리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지 꽤 오래됐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동에서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주시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22일 녹양동 안전협의체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감지경보기 설치, 소화기 보급, 화재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협의체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사업에 대한 회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화재 취약가구로 선별된 51가구에 화재감지경보기를 설치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조를 나눠 11월 중 각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 회원인 의정부소방서 박현우 소방교에게 화재감지경보기의 설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전문강사인 장상진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과 비상 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실습도 병행했다. 협의체는 11월 중 선별된 취약가구에 화재예방시설을 모두 설치하고, 빗물받이 시설 보완, 제설 장비 마련 등 겨울철 안전점검 및 예방사업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개개인의 시간을 할애하고 열정을 쏟아주시는 협의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하는 모범적인 협치(거버넌스)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은 올해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