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을 방문해 돌봄 삶의 현장 ‘오늘은 산타 오는 날’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두의 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3개 분야에서 총 11개 과제(사업)로 추진 중이다. ‘돌봄 삶의 현장’의 경우, 시장이 소외계층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체험하며 소통과 협업으로 개선책을 찾는 사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 복장을 하고 시설을 방문했다. 2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점등식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약 34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은 관내 친목 단체인 경의동사(회장 김현식)의 후원과 아카데미과학(대표이사 김명관)의 협조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일부는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반짝이는 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23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7건,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88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예결위 소회 및 정책제안’, 김지호 의원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김태은, 김지호, 이계옥, 조세일, 김현주,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 역세권개발 사업(UBC)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공간 재구조화 용역비에 대해 의사진행발언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계옥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정미영, 오범구, 강선영 위원)가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표결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4,833억 7,321만 원에서 10개 사업의 17억 4,600만 원을 삭감하여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연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2월 20일 의정부시청 로비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정부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스마트정책팀장의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동판 제막 및 드론 비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은 우리 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 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유치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국제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의 34개 대회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12월 11일)와 2차 발표심사(12월 17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의정부시의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하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7개국 출전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洞) 근(近)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책의 일환으로 김동근 시장은 12월 20일 송산2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 12월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근 시장은 송산2동 일일 명예통장으로서 주민들과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현장에서의 밀착 행정을 실천했다. 강경자 회장은 “항상 주민의 마음을 살피며 가까이에서 호흡하려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근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정 협력 동반자(파트너)로서의 협업과 지역 지도자(리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017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기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청년 위원회, 의정부시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청년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제도 ▲청년 시설 유휴공간 활용 사업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의정부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 ▲취창업 강연 및 네트워킹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 등 6개 사업, 총 2억 원의 청년 자율형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 시는 12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에서 민간 전문가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 확보 방안, 기반시설의 준공검사 및 인수인계, 그 밖에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 위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시의회와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 추천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후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인증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보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시는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서가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판 제막식은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및 시의원,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1층 중앙 현관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드론 비행과 산타 퍼포먼스 등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자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등을 중심으로 53개 지표를 활용, 정량 및 정성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해 2024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다기능 스마트 미러 및 버스승강장 정차안정시스템,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추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엘시디(LCD)디스플레이 장치 사업 등 의정부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태극기 거리 활성화 ▲재개발 관련 추진 사항 ▲의정부2동 상권활성화 축제 개최 ▲생활체육시설 예약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12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재즈 기타 대표적 명반 20선’이라는 주제로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저널리스트 김봉현, 팝칼럼니스트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명사추천 컬렉션에서는 Kenny Burrell의 ‘Midnight Blue’, Charlie Byrd의 ‘Jazz Samba’ 등 김희준이 추천한 재즈 앨범 총 20점(LP, CD, QR코드)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기타리스트가 리더인 대표적 재즈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국내 재즈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는 악기로, 기타로 연주하는 재즈곡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140여 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을 점검해 10건의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관련 8건 ▲신고 미이행 1건으로 해당 사업장에는 행정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폐수배출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맑은 하천과 공존하는 의정부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협의체는 총 41명의 위원이 환경, 주거, 홍보, 일자리, 마음건강, 문화 총 6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5년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구조를 점검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형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예산에 포함돼 추진 가능해진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