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30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 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국학기공 대회에서는 시범공연, 공로자 시상, 선수대표선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의 퍼포먼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경기 시간은 5분 내외로 4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를 평균으로 심사한다. 강정구 의장은“국학기공은 큰 움직임없이 어떤 운동보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찾는데 효과적이며, 평택시는 동호인들의 활약으로 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큰 자부심이 있다”라고 하며, “오늘은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그 속에 깃든 건강한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전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학기공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으며 올해 6번째로 매년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평택시는 1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1일 현재 이로 인하여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 공장, 소상공인 등 650여 건의 사유재산 피해와 교통신호등, 가로수 전도 등 600건, 야외체육시설 4건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먼저 서탄면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212㎡ 규모에 젖소 100두를 사육 중인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축사 및 퇴비사 전체 전파, 가축 폐사 4두 등 4억 2천 5백만 원의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축사가 전파되어 난감한 상황인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는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각 60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1.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돼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기(2025.1.2.~1.24.) 2기(2025.2.3.~2.28.)로 1일 7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천280원(1일 7만8천96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 열린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 「설화 그림책(평택설화민담, 그림책 창작)」등 17권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0년을 맞은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사가 되는 마을 기록보관(아카이브)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사람과 평택의 ‘노포’ 등을 주제로 평택의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출간한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평택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열네 명의 시민기록가들과 담아냈다. 장수리 맨손어업의 산증인인 아흔둘 천옥란 할머니는 함께 맨손어업에 참여했던 서언년 며느님과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연로하심에도 두 시간 내내 꽂꽂하게 앉으셔서 맨손어업에 대한 정확하고 또렷한 기억을 구술하신 천옥란 할머니와 며느님은 출판기념회가 끝난 후 “인생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에요. 고생했던 일이 책으로 나오니 보람되네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천옥란 할머니는 “다들 잘 사시오.....”라는 덕담을 남겼는데 천옥란 할머니의 말씀을 기록한 시민기록가
평택시 비전2동(동장 황진규)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열)와 통장협의회(회장 정영애)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용죽지구 도심 텃밭에서, 통장협의회는 소사동에 있는 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이번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기열 회장과 정영애 회장은 “직접 텃밭에서 고생하며 가꾼 무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하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김장 250박스를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는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 및 의정 발전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평택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8일 지파운데이션 ‘한 뼘 더 자란 너에게’ 지원사업에 참여해 위생용품 꾸러미 172박스를 지원 및 배분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위생용품 꾸러미는 다양한 크기의 위생용품 6개월분과 보온팩, 파우치, 바디미스트 등 1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꾸러미 제작 과정에는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마련한 위생용품 꾸러미는 시설 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 대상자 및 위생용품 이용권(바우처)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 17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흡연 가능성 조기 차단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청소년재단,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10개 관계기관과 12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운영했다. 위원회에서는 평택보건소, 평택시 청소년재단, (사)평택YFC의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 현황 보고 및 각 관계기관의 사업추진에 어려운 점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아동·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가 금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은희)는 지난 21일 천일염을 활용한 ‘사랑의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만들었으며, 직접 생필품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이 우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됐고, 지역 취약계층 이웃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랑을 전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봉사활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활동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하시는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중읍위원회(위원장 차명화)는 지난 21일(목) 평택시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추운겨울 따뜻한 동행’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80여 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하며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차명화 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중읍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유천3동 마을회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신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나는 마을 만들기’는 2024년 신평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번 발표회는 그간 진행된 사업 내용을 주민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마을 유휴지에 적치된 1톤 분량의 쓰레기를 폐기 처리하고, 해당 공간에 반기별 수국, 장미 등 계절꽃을 심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평생학습 장려를 위해 어르신 대상으로 라인댄스, 노래교실을 매주 1회 실시하고, 홀몸 노인의 식생활 관리를 위해 간편 요리 교실, 건강 차 특강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왔다. 김기성 신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관계가 돈독해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장수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마을 환경과 이웃 소통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제보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거래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