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 및 학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은 매년 기온 상승으로 빨라지는 모기 활동에 선제적 대응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집수정과 정화조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며, 이 시기 모기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 1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LED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당왕천 및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장사, 서운산 둘레길 등) 및 조기 가동해 주거지역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보다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 및 위생해충의 효율적인 선제적 방제로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및 노인등록통계(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3호)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사회조사는 3년 연속, 노인등록통계는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안성시 노인등록통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2월 3일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에 매일 4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24년 2주간 시험 운행과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이용 탑승 시간을 파악하여 사업 진행 시 긍정적인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 불편 해소 ▲시청 주차장 혼잡도 개선 ▲녹색뉴딜 정책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버스 1대를 평일 출근 1회와 퇴근 1회, 서부권(공도읍 진사리)을 출발하여 안성 시내를 경유하고 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청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고 주차장 혼잡도의 개선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통근버스를 이용한 신규직원은 "초보운전이고 시청에 출근하면 주차하기가 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협력하여 2025년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성 지역 5개 학교에 1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사업비를 분담(경기도교육청 60%, 안성시 40%)하여 총 11억 3천만원을 예산편성했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행로 및 진입로 개선 ▲교내 차도 재포장 등 노후 및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안성 관내 공·사립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 개정 등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25년부터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편입하여 지자체-교육청 간 예산 및 정산 일원화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며, 교육지원청 직접집행(2개교)을 통해 공사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생의 성장지원 및 경기미래교육 확산을 돕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2월 10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부속합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4개 세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예산 26억여 원을 포함하여 총 31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당왕1통 경로당(회장 진민현)은 지난 7일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기존 당왕1통 경로당은 25년 전 하천부지에 컨테이너를 놓아 사용했던 노후된 경로당이었지만,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마치며 75.8㎡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경로당 신축은 당왕1통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왕1통 경로당 진민현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경로당을 건축해 준공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뜻이 깊다”며 “새로 지어진 당왕1통 경로당은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노인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이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방과 후 도서관!'을 2월 10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어르신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도서관에 와서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별 지도 및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사회교류를 돕고 주민 참여형 도서관 구현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36명을 모집하여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자 도서관과 과장은 “방과 후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0년 개관했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 체험동화마을운영 등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이론 및 창업 교육으로 역량 높은 가공농업인 육성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양성을 위하여 오는 2월 14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추진전략,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표시의 이해, 농식품 유통 및 원가관리 이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법규, 식품위생을 위한 위생관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창업절차, 농산물 마케팅 실증 분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농촌신활력사업단으로 메일 및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자격이 아닌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 32시간의 교육시간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안성시는 농촌신활력사업단에서 농산물가공센터를 금광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안성시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김보라 안성시장 외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신임위원 2명과 연임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5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 ▲국민기초수급자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보장대상에 대한 선정 ▲긴급지원 대상 적정성 ▲2025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의결 사항에 대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와 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일들을 하는 것이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생활보장위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균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의 교체를 추진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수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시스템 사업으로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수 사항을 파악해 현재 유수율 78.3%에서 89%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 교체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비 약 20억을 지원받아 시가지 내 관망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수도 요금 인상과 관련해 세심한 지원 및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시민을 위한 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는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물을 공급받는 거리가 멀어 상수도 공급망이 부족해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유지비용이 높아 수도 요금 비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면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