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동차세 부과 및 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평균 자동차세 징수액은 4조 4천억 원 가량이며 체납액은 약 4천 4백억 원으로 약 10% 정도 체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자동차세 징수 현황으로 각 4조 3천억 원, 4조 4천억 원, 4조 5천억 원 가량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체납액은 각 4천 2백억 원, 4천 4백억 원, 4천 5백억 원 가량으로 징수액과 체납액 모두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건수의 경우 2022년 11만 4,717건, 2023년 12만 8,555건, 2024년 12만 3,443건으로 체납액이 가장 높게 나온 2024년에 오히려 전년 대비 5,112건(▼ 3.98%)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흐름은 특히 광주와 경남 그리고 대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광주의 경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체납액이 각 103억 원, 103억 원, 111억 원 가량으로 증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린‘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3회차’,‘오! 슬로우 마켓’,‘누들 팝업스토어’가 총 5만 7천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열린 행사 중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로, 웨이브홀과 라운지 등 1,500평 전 공간을 활용해 총 150개 팀이 참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체험·전시·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인천 원도심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라이딩, 목각인형 제작, 이끼 정원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와 청년층의 참여로 활기가 넘쳤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인천을 대표하는 메뉴가 큰 인기를 끌며 긴 대기줄을 형성했다. 부대행사로는 DJ 공연, 행운권 추첨, 중구 영수증 이벤트, 구매 인증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자연의 기록-인천수목원 식물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 속에서 자생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수목원이 소장하고 있는 식물표본 838종 2,345점 가운데 노랑붓꽃, 참좁쌀풀 등 자생식물 4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는 기간 내내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인천수목원은 숲체험, 산림치유 등 시민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 산림생명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필요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물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함께 안전, 교통, 환경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등 9개 주요 농산물 4,936톤과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 592톤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성수품을 충분히 확보해 시민들이 평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위해 시장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정기 휴무일인 9월 28일과 10월 5일에도 정상 운영해 추석 장보기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휴업하고, 9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아울러, 불법 유통행위와 거래질서 위반을 막기 위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강화 신문리 고택’을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독창적 형태의 개량한옥이다. 색유리 창호와 헤링본 마루는 영국 성공회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2층 다락은 당시 강화도의 인삼·직물 산업의 활기를 보여준다. 또한 출입문과 창호의 세련된 장식성은 근대 건축의 새로운 미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특히, 1946년 11월 백범 김구 선생이 강화도를 방문해 신문리 고택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기록은 이 고택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임을 보여준다. 인천시 문화유산위원회는 신문리 고택은 전통과 근대가 조화를 이룬 건축미와 강화 산업·생활사의 흔적, 김구 선생의 방문 기록이라는 역사성을 품고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등록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했다. 이번 등록은 개발행위 규제가 최소화된 등록문화유산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등록문화유산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문화 정착과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 당신 아이의 아름다움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를 주제로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고 가족 간 유대와 교감을 나누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오전 10시 30분) ▲개회식(오전 11시) ▲유아차 걷기대회 및 공룡알 그림찾기 퀴즈 이벤트(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폐회식(오후 4시)으로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km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하루 종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걷기대회 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가족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9월 22일부터 6주간 ‘가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돼지, 닭의 주요 전염병 예방약품 3종(돼지열병·단독 백신 47,900두분, 닭뉴캐슬병 백신 1,465 천수 분)을 일괄 구매해 농가에 배부하고 농가에서 일정에 맞춰 자가접종하도록 한다. 또한 광견병 백신은 보호자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도 접종 당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 누리집 및 동물보호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광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유아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보육교직원은 이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면 1인당 2만 6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으로 원장·교사·조리원·영양사 등 직종 구분 없이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지원 인원은 약 1만 6천여 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군‧구 보육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으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해 보육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영유아를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실질적인 감염 예방 조치로서 어린이집 내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영유아와 일상을 함께하는 보육교직원의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은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이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6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기업·전문가 등 약 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과 성과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고 참여 기업들은 판로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소셜플러스 마켓’ ▲시민 참여형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선발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원데이 클래스,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부패 방지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9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국별로 수립한 부패취약분야 개선계획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평가를 대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시는 지표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흡한 분야는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각 실·국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청렴도가 체계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강화 ▲시민 신뢰 제고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가 시민과 맺는 가장 중요한 신뢰의 약속”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인천광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Better Cities, Better Liv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개막식·콘퍼런스·비즈니스 상담·기술 솔루션(solution)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스마트 빌리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는 인천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시 스마트 빌리지 사업 ▲차세대 버스정보 전략 자산(BIT) 구축사업 ▲디지털트윈 기반 원도심 교통 분석 솔루션 구축사업 ▲전통시장 스마트 전기화재예방 안전시스템 구축사업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빌리지 사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는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 ‘인천전자지갑(가칭)’의 명칭 공모전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전자지갑(가칭)’은 시민이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보관․제출할 수 있고 디지털 인천시민카드, 다자녀카드 등 비대면 자격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지원 혜택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인천전자지갑(가칭)’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보관되며 증명서의 제출 및 열람 등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