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남대성)는 16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6번째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홍보, 자연물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년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고,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혹서기인 8월, 폭우로 인한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오산시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총 7회 운영 예정이며 추후 세부일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가 지난 13일 위기 청소년 지원에 써 달라며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놓여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대원1동 6개 단체연합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2024년 대원1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대원1동의 6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원1동 6개 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속을 만들어서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 150통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 배추와 무 가격이 치솟아 김치를 담그기도, 사 먹기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9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뇌병변 및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맞춤형‘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해 현직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근력과 밸런스 유지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하여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코어근육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누웠다가 다치지 않게 일어나는 법, 계단 올라갈 때 발 딛는 법 등 정말 중요한 일상생활에서 기본자세를 가르쳐줘서 좋았다”고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의 기능 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약 1,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2024년 하반기 안성시 상수도과 윤종문 주무관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에 최종합격함으로써 총 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안성시는 의무배치인원을 충족하게 되었다. 이는 야간 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교육을 이수하고 12과목의 시험을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전문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상가 밀집 지역인 대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에 참여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수능 이후의 일탈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44개 동 현장민원담당자 및 행정민원팀장 등 93명을 대상으로 현장민원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우선 소통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후속 인사에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을 신설했다. 현장대응팀은 갈등의 사전 대응에 중점을 두고 동 현장민원 담당자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당장 해결이 시급한 민원뿐만 아니라 잠재적 갈등 민원들까지를 사전에 파악해 집단 민원 발생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대응팀 업무방향 및 동 협조사항’·‘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민원 유형별 구분 및 입력.처리방법’·‘현장민원25 시스템 소개 및 매뉴얼 안내’ 순으로 3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은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각 동 현장민원 담당자 및 민원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민원인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 등을 협조 사항으로 당부했다. 또 정식 구동을 눈앞에 둔 ‘현장민원25’시스템 구축 의의와 배경을 설명하고, 민원 유형별 입력 방법·운영 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Groundwater Korea 2024’ 행사의‘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는 지하수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지하수 분야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현장관리시스템 운영, 고양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방치공 원상복구 관리, 지하수관 측정 모니터링,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우수사례 등 적극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비 벤처농업인 57명과 함께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2개 과정(농산물 마케팅반, 치유농업 전문가반)을 개설했으며 이론과 현장 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형 첨단 스마트도시인 고양시의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기술교육, 챗지피티(Chat GPT) 활용 교육 등을 편성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양벤처농업대학 학장 이동환 시장은 “벤처농업대학은 농업융복합시대에 6차 산업인 벤처농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농업마케팅과 치유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 현장과 밀착된 실습과정을 거치면서 고양 스마트시티 안에서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벤처 농업인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반을 시작으로 올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교육과정이며,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2024년 11월 현재 총 1,229명의 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오산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들이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오산 농업인 단체 회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오산시장 표창 김형립 외 7명 시의회의장 표창 임동규, 국회의원 표창 최석봉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표창 이장덕 오산농업협동조합장 표창 홍성희 외 5명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장 표창 조병진 외 1명 농업인단체장 표창 마봉임 외 8명 등 오산시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 농업인이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도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자세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난임 부부당 기존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제한됐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의학적 사유로 시술에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던 경기도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와 함께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사업으로 난임 극복과 함께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과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