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면장 최정욱)에서는 11일(수)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개선회(회장 한인택)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 방문이 예상되는 인광5리 인근 도로변 및 주택가, 버스짇장 등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추석 연휴 간 발생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5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에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던 여름을 지나 다소 선선해진 새벽의 공기가 어느덧 추석이 가까워졌음을 알린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과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은 해가 채 뜨기 전인 새벽 5시 전부터 나와서 도대2리 입구 ~ 방축리 일원에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회원들은 현덕면 도대1리에서 관내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인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추석 맞이 행사에 참여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회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더 나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면을 아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관내 행사에 참여하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추석 맞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직간접적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회장 홍성범)가 주관한 제2회 포승읍 주민총회가 지난 9일 포승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포승읍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결산과 함께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설명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총회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인 포승 실버명랑운동회 포승 어울림 문화축제 어르신 문화놀이터와, 일반 제안사업인 안부 담은 건강키트 포승 차차차 축구놀이터 찾아가는 포스어린이 문화콘서트 등 총 6건이 채택됐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이날 행사에 특별한 활기를 더했다. 경기민요, 노래교실,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홍성범 포승읍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내실을 더욱 다지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평택시 안중읍(읍장 김진구) 주민자치회(회장 허말용)가 지난 8일 제3회 안중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분리배출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바리스타자격증반의 시음 행사와 피부관리 교실의 손 마사지 시연, 한글서예, 스케치 교실 작품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댄스 교실과 댄스스포츠 교실, 기타 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발표회가 진행돼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3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안중읍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주민총회 투표 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가 진행됐다. 올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심의를 거쳐 7건의 제안 사업(안중읍 기대해! 안중읍 기후위기 대응해요! 뭇별 청소년 오케스트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나눔 안중읍민 치매극복 프로그램 잘한다! 자란다! 지구환경 교육도시 슬기로운 학교생활 안중읍 야외 도서관)이 주민총회에 상정돼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최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토마토 등 전시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브랜드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를 같이 진행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와 걸맞는 맛과 신선도를 알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택시 농가의 소득 향상의 기회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 북부 1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블랙로즈’의 고고장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기강좌 및 강사 은행제 등록 강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의 역량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강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강연과 토론 진행으로 나뉘어, 강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 평생교육 강사들이 자기 객관화와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향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사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소규모 그룹으로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한 강사들은 메시지 보다 메신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지식과 역량을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뇌튼튼학교’는 주 3회(화, 수, 목)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도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더불어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검진, 조호물품,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이혜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가을특강’을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3회(수, 목, 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안내를 시작으로 라탄공예교실, 체조교실, 댄스교실로 구성해 전문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진행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그에 따른 유소견자는 전문 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로 문의 바라며,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2024년 치매극복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기간 내에 5만 보 달성자 500명에게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동호회>에 가입해 챌린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12일에는 송탄보건소 앞마당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 치매 상식 OX 퀴즈, 뇌 모형 맞추기 및 치매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에 대한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또한 휴일에도 515개소의 의료기관과 218개소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www.e-gen.or.kr),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정광재) 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택보건소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65세 이상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중 홀로 어르신을 방문간호사 7명과 2인 1조를 이루어 함께 가정방문을 했고, 라면 2박스와 휴지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위로했다. 김00 어르신(비전동, 7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 적적한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에 오셔서 말벗을 되어주시니 눈물이 날 것 같고, 기력이 없어 휴지는 무거워서 박스로 살 수도 없는데 정말 필요한 물건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14년 동안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련 단체 회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북동 관내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 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용희 송북동 단체협의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비한다면 모두가 살고 싶은 송북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같은 뜻을 가진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폐건전지, 종이팩류, 투명페트병, 캔류를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인 ‘재활용DAY’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