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익)는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관한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특히 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갈매동 관내 경로당은 총 10개소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임병각 갈매동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3일(금) 토평가족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핑-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이용 협조와 개인 후원자의 캠핑용품 후원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2회 29가족에게 제공되었으며, 가족 간 소통 증가 및 유대감 형성에 일조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회차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의 캠핑물품 후원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캠핑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 가족들과 캠핑 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구리농수산물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중인 구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지표개발을 위해 세부적인 수정 또는 보완할 내용 지적과 함께 추가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내달 10월 용역 준공을 앞두고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최종 조정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특색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목표, 세부전략을 수립하여 구리시의 변화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2024년 제14회 구리시 시민대 상’에 4명을 선정했다. 구리시 시민 대상은 2년에 한 번씩 지역 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 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개 부문에 5명의 후보자가 접수하였으며, 9월 11일 구리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봉사・효행 부문에 김현욱, 교육・학술 부문에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에 이춘본씨를 선정하였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10일‘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4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운영 과정은 4개 과정으로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 ‘금속공예로 만드는 유니크한 소품’, ‘자연과 함께 사는 삶, 반려소품 만들기’, ‘평택의 자연에서 온 살림 전통 빗자루 만들기’ 등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4개 과정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폐지나 우유팩을 공예용 종이밴드로 재생하고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이용, 톱과 망치 등 공구의 사용을 통해 유니크한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등 전년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촘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신청 기간 및 운영 기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664)로 하면 된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계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관련 홍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과 10월 7일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연수 교육이 있으니, 미이수자가 없도록 문자 안내와 전화로 교육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지난 6일(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 ‘우리(we)가 내(來)곁에’를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연계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전문기술을 가진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전등 및 낡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복지관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 등의 고독사 위험 요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사업 담당 홍명화 과장은 “대상자분의 거주 공간이 어둡고 삭막했었는데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보다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기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에서 고독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평택 남부 및 서부 권역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살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일 시립늘찬어린이집(원장 김지혜)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늘찬어린이집은 2024년 3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 26명이 다니고 있으며,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늘찬어린이집 김지혜 원장은 “교사로 현장에 있을 때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주신 시립늘찬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더샵어린이집(원장 이미애)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81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더샵어린이집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야시장 행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 원아, 입주민들에게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애 원장은 “학부모와 입주민의 참여로 야시장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더샵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0일 평택시 공공기관인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릉군 유적지, 진위향교, 웃다리문화촌 등 평택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평택 시티투어와 함께 기획됐으며,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진위천 수질정화에 일조했다. 이날 참여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모여 평택의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볼런투어와 같이 우리 평택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삶을 알고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의 보존과 보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평택시민회(회장 원유철)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의 심장’을 주제로 제2회 평택시민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 시정설명을 했고, 2부에서는 김승겸 육군대장과 원유철 회장이 각각 ‘한미연합사의 기능과 역할’ 및 ‘유라시아 큰 길’을 주제로 안보·경제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뜻깊은 포럼을 개최하신 평택시민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는 반도체 수도로서의 역할과 수소경제 구축을 통해 향후 100만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을 마련해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 도시로 평택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평택 지역발전과 지원, 향토 문화, 장학사업 등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 꾸러미 3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