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추진 중인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며 ‘사람 중심 행복 청양’ 실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돌봄·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청양군이 민선8기 들어 집중해 온 복지·교육·문화 융합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되며 복지 기능과 학습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행정·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층별 구성은 ▲영유아 체험실 및 육아종합지원센터(1층)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생활문화센터(2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스터디카페·강의실(3층) ▲바리스타실·요리실 등 실습형 평생학습 공간(4층)으로 체계적으로 배치됐다. 청양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출생 → 성장 → 성인 → 노년 전 생애 맞춤형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기초 인프라·내부 마감 공정까지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 공단본부에서 제5대 김주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관리자급 임직원 간담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김주희 신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주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시설, 군민의 행복을 만드는 공단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혁신과 효율성 제고,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의 시대적 역할에 부응하겠다.”라며, “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를 확립해 공단에 대한 군민의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희 이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약 34년간 도시건축과장, 은산면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능력을 기반으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담은 제3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올해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된 다양한 평생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년기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 내부에 전시된 여러 작품(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을 감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무대가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박주락), 우수후원자(윤성용)를 표창하는 자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더 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후원자는 “복지관이 지역과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님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5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바자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8년 설립 이후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에서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당해 연도 추진 실적을 다음 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평가받는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부여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8개 추진 전략, 37개 세부 사업과 7개의 중점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시행 이래,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시군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는 이번 위촉식에서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해 총 12명의 위원이 2025년 12월 20일부터 2년 동안 부여군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대표협의체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간 사회보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별관 미래홀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보령시·보령소방서·한국중부발전(주) 합동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아영 보령소방서 소방장이 진행했으며 대천여자고등학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전열기 겨울철 화재 ▲동절기 한랭질환 관리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일상에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이후 안전교육 관심도 제고를 위한 샌드아트 행사도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백두컨테이너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 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이현철 백두컨테이너 대표, 임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 1만 장(900만 원 상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탄 사용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백두컨테이너는 2003년부터 23년째 매년 꾸준히 연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철 대표는 “매년 연탄을 나눌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3년간 이어온 이웃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연탄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음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억을 오래 남기고 감정을 이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 쇼핑몰에서 보령 해산물을 패러디한 CM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령시는 이러한 음악의 장점을 활용해 노래로 지역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홍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을 대표하는 노래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내며 보령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시민의 노래’ 보령을 관통하는 차령산맥과 성주산,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시민의 노래’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상징, ‘조개껍질 묶어’ 가수 윤형주의 히트곡 ‘라라라(조개껍질묶어)’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탄생한 노래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여름 바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대학 시절 미팅 자리에서 떠나려는 여학생들이 마음을 끌기 위해 30분 만에 즉흥적으로 만들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며, 대천해수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3건, 은상 2건, 동상 1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 규모 행사로, 전 세계 19개국 578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참가로, 현장문제해결 자체연구개발품 5점과 발명챌린지 1점 등 총 6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다기능 항공구조장비, 선박용 유동식 연결장치, 에어벤트 봉쇄장치 은상: 무인수상정, 구조용 튜브 동상: 외피교체형 구명조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특별상: 해양경찰연구센터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이번 다수 수상은 해양경찰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장비 개발에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연구센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국가적 파급효과를 지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계획과 연계해 국회 및 충남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예산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C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군 사랑채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에는 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을 비롯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관계자, 순천향대학교 교수진, 학부모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교육 및 대상별 교육 △식단 제공(어린이 성장 단계 및 이용자 건강 상태 고려) △지역 연계 사업 △센터 사업 홍보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Apple World in Yesan’ 등 특화사업의 하반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전반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 위원들은 급식소 운영 전반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소의 등록 확대 방안,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 및 영양관리 카드 운영,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건강한 급식 제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급식소 관계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