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1월 7일 호원성결교회(담임목사 홍지명)가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성결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작년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 100상자(40개입)를 기부했다. 호원성결교회 김종진 선임장로는 “기부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호원성결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 따뜻한 기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2023년 7월부터 봉사단체로 등록된 뜻모아 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그 주인공이다. 뜻모아 후원회는 지난 2023년 의정부 관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0여명의 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의정부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뿐만이 아닌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후원회는 지난 2023년 설립되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후원, 취약계층 연탄후원 등을 진행하고 설맞이 복꾸러미 나누기, 취약계층 청소년 샌드위치 나눔 등 의정부시 소외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0월 의정부시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스코트인 ‘자봉이’ 인형탈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화제가 되었다.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회장은 “의정부시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위해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모아 후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소외이웃과 항상 함께하시는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학교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11월 7일(목) ‘청소년활동 및 교육 현안 관련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박미현 교장 등 관내 32개교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사업 운영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버스지원 관내 유휴공간 공유 및 활용 지역특화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등 관내 학교 현안 및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김동근 시장께서는 즉석에서 답변과 추후 검토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하여는 청소년재단 및 시청 관계 부서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검토 지시하였고, 이러한 직접적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많은 교장 선생님들이 함께 참석해주시고 여러 좋은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청소년 교육과 활동 그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11월 1일(금)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 2층 평생학습원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찾아가는 「똑똑한 탄소 중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탄소 중립 사례 교육과 업사이클링 제품(양말목 도어벨)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댁에 전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 탄탄해 업무협약’을 하여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한 바 있고, 이와 발맞추어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장바구니 수거, 라벨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탄소 중립을 몸소 실천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유관기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다양한 탄소 중립 협업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7일 더드림요양병원(대표원장 김창훈)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웃돕기와 김장김치 사업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더드림요양병원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훈 원장은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 성금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금은 여전히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현 공공 주택지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용현공공주택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신곡‧용현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를 받은 이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목적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신규 택지 후보지인 신곡‧용현동 7천720필지(7.24㎢)와 경기도지사가 기획 부동산 투기 우려로 지정한 낙양동 2필지(0.0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3개) 및 택시 운송업체(일반 14개, 개인 1개)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 점검, 위생 상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짇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낙양동 산81번지 외 3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6일과 23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반려견 가족과 함께 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가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 예절 교육과 함께 문제행동 교정, 산책 요령 실습 등이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 30가구를 모집하며,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시 도시농업과(031-828-408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6~7일 열린 ‘반려식물(다육이)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 도시농업과에서 올봄부터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와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관리 방법도 교육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를 올 겨울 아이와 함께 키워볼 생각”이라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고 녹색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해 온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1년간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악동forU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악동forU는 ‘당신(YOU)을 위한 음악동아리’의 줄임말로, 음악을 매개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는 악기연주, 음악감상, 합창 분야에 4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관심 있는 4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악동forU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오르페우스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회 ‘드뷔시의 파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3시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첼로‧바이올린 ‧비올라 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시니어합창단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031-828-4858)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1월 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영경)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과 함께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표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절임 배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예약 및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흥선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터와 동시에 열린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 100상자(20kg 단위)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함께 해 준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흥선동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의 협력은 단순한 지역 교류를 넘어 도농 간 상생의 성공적인 모형(모델)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