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는 이번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 ▲반월국가산업단지 로봇 관련 기업체 등 관내 기업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로부터 농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발전 기금 2억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시에서 이용하는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 기금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발전 기금은 2억 1백만 원 규모다. 지난 2022년에는 1억 6천여만 원, 2023년에는 1억 8천여만 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시에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NH농협은행이 안산시 도농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기금을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 지원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년농 육성과 농업 분야 로봇 도입 등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하연 수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과 2차 피해,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 대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공직유관 10개 단체 대표, 임원이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조직의 리더로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의 윤리 기강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분기별 ‘성희롱·성폭력 실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6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노인복지 정책 확충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민병종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홍선 안산명성교회 운영이사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50비전, 위기ZERO 더 촘촘히, 따뜻이,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황인득 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향후 미래 비전 선포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단원보건소 건강검진부스와 장애인작업활동시설의 친환경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황인득 관장은 기념사에서 “더 촘촘히, 더 따뜻이, 더 가까이 어르신들을 섬기며 즐겁고 행복하며 안전한 돌봄이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화 가속의 시대에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6일 상록시민홀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각각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안산단원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재국 안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외식업소 대표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일반음식점 4천 5백여 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장학금 수여, 세입세출 감사보고 및 2025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성태 상록구지부장과 정동관 단원구지부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지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지부를 이끌면서 안산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외식업 대표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한층 나은 조건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6일 오전 안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이하 이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안산시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연구원 운영 방향 등을 검증받았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 받았다. 이진수 신임 원장은 “안산시 발전에 필요한 연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정책 발굴과 신뢰할 수 있는 연구로 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안정적 출발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동 현안 논의와 함께 시와 노동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 노동자 복지 정책으로 선부동 노동자지원센터(연 면적 3,881.70㎡, 지하 1층·지상6층 규모) 착공과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추가 개소에 나선다. 또한 산업단지 내 노동자 공동휴게시설을 조성하는 등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 펼친다는 방침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 온 안산시인 만큼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청년인턴 6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청년인턴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480원)와 4대 보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월에 모집한 상반기 청년인턴에는 174명이 접수해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62명의 인턴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등으로 배치됐다. 또한, 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해 부서를 배정했다. 아울러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정 제일선에서 공직자들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모든 납세의무자의 성실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관내 3개 병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 대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지방세정발전 유공 민간인 4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개발(주) 및 임직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다. 지난 1978년 설립돼 47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중화처리·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등을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한국환경개발의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5년 안산시 환경공무직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시찰, 가을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 여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로 안산시 통·번역 서포터즈의 명칭이다. 안산시는 지난 2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이 있는 시 직원 10명을 올해의 서포터즈 ‘톡톡이음’으로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 8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 등을 위해 통·번역이나 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톡톡이음’의 첫 활동은 다음 달 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 행사 참여로 시작된다. 향후 간담회 및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일련의 행사 진행 가운데 의사소통을 도와 시 국제 관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