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고객 만족 친절 인식(마인드)과 내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악성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먼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조직 분위기를 솔선수범으로 이끄는 민원 응대 요령과 내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악성 민원 응대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다”라면서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마음가짐, 적극성을 강조하는 친절 교육, 악성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임경숙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현황, 주요 체납 원인 등을 파악하고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경숙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면서 “이월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태료 징수에 특히 힘써 시가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후 체납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자 명단 공개,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에 대해서 정리 보류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노인회장, 장애인총연합회장,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노인회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여가 복지 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회관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착수됐다. 위치는 동두천시 생연동 511-1번지 일원이며, 부지 면적 3,980㎡, 건축 연면적 2,766㎡, 지상 3층, 2개동으로 내년 8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책(북) 카페, 노인지회 사무실, 녹음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보장구 수리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러한 편의 시설로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이 건립되면 동두천시의 복지, 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관심지역 대상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생연1동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력 UP 건강 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활력 UP 건강 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 교실에서는 생연1동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혈압, 당뇨 측정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국·전동근)는 2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함영숙 위원은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정우상 위원, 박노진 위원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전동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하반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하며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신규위원님들의 참여를 축하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에 아낌없는 행좌을 지원하겠다. 또한 신규위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포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생신을 맞으신 독거노인 25가구를 위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미역국과 국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김 등 반찬을 포장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했다. 상패동장은 “여름철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밀키트를 포장하고 전달까지 마쳐주신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룡책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과 연계해 <공룡의 추석 밥상> 책놀이, <공룡 컬러링 뽐내기> 전시 등 이용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변화 혹은 발전>을 주제로 한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와 보태니컬아트 강좌 <새그림, 꽃그림>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이른 추석 덕담을 건넸다.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동두천 시민 누구나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264)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무용수(댄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비트탑 댄스학원에서 현직 무용수(댄서)의 강의와 함께 다양한 댄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무용수라는 장래희망이 더 명확해졌고, 앞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더불어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춤춰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댄서라는 직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직접 댄스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7가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사업 담당자인 영양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보충영양식품 보관 및 이용 상황 조사 미 섭취 식품 섭취 독려 대상자별 맞춤 영양 교육 등을 진행하고 보충 식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리콘 보관용기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취약계층 가정이 느끼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031-860-341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회장 이경태)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즉석조리식품 양반죽 30박스(24개입)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양반죽 30박스를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태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사랑해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2014년 결성돼 이웃돕기 후원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비군 지역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지역 예비군 지휘관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 예비군 동대 운영의 애로 사항을 논의하고 관내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안보 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역대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시와 지역대가 긴밀히 협조해 시정 발전에 서로 기여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