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마늘,양파,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ㆍ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 4,089ha로, 작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 중 약 5%(227ha)를 차지하는 ‘마늘,양파,인삼’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마늘,양파,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밀,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엘니뇨, 라니냐 현상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해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네트워크연계아웃리치로 만정중학교에서 하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텔레그램을 활용한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사이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날로 청소년들의 사이버 범죄와 피해가 심해짐에 따라 본 센터에서도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강화해나가고 있다. 네트워크연계아웃리치는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1388 / 031-6
안성시가 지난 10월 4일(금) 안성맞춤랜드 반달 야외 공연장에서 "2024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의 2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8개교에서 12개 팀, 총 1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 안성시의회 이중섭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합주, 합창, 국악(사물놀이), 노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광덕초등학교의 세계전통춤과 일죽초등학교의 주래꽃다지 가야금 연주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고 극찬했다. 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파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고무다리길 16번지에 위치한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하여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식사 제공 시설이다. 많은 분량의 무료 급식과 배달 반찬 준비로 도움 손길이 항상 간절한 와중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의기투합하여 2024년도에 <자원봉사 동아리>를 구성하고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여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운동, 영양,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참여로 건강을 되찾게 된 회원들이 “건강해진 몸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동기에서 <자원봉사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 이제 나소향 나눔밥상은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사회 환원 경험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돌려받고, 어르신들 역시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법인을 선정하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금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을 통합 위탁할 계획이며,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올해 10월 31일 기존 민간위탁기간의 종료를 앞두고 있어, 2개 시설 모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에 운영 위탁을 추진해 왔다. 민간위탁 운영 법인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대림동산 장애인시설을 통합 수탁하여 운영하게 되며, 사단법인 힘찬동네는 2024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5년간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과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좀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는 10월 4일(금)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여 「세정 홍보활동」을 진행함하였다. 평택세무서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금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세자와의 효율적·실질적인 소통을 위하여 분기별로 소통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바우덕이 축제장 주변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및 영세납세자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세금포인트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 청구세액 5천만 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 **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 *** 개인(소득세) 또는 법인(법인세)이 납부한 세금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 앞으로도 평택세무서는 소통계획을 사전 수립하여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 119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1명(소방 57, 의소대 40, 자원봉사 24)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물 소화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49만 1천 명)와 안성천(7만 7천 명)으로 나눠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가 증가했고,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8%가 증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천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바우덕이 축제를 상징하는 남사당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남사당 풍물 공연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 :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독서퀴즈 등 풍성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 특별부스를 운영을 통해 아이들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와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안성시는 지난 4일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부시장 시민안전과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른 질서유지, 위험표지판 · 안전선 등이 설치된 금지구역에 들어가지 않기, 일기예보에 따른 복장과 물품 준비 등 지역축제장에서의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지와 함께 홍보용품을 배부함으로써 지역축제장 안전 지키기에 앞장섰다. 또한 안성시는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하여 축제장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민들과 안성시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비롯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6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안성시청이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안성시의 연중 최대 행사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내국인뿐 아니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안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선에 참가한 16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반달무대에서 줌바댄스, 노래, 리듬체조, 태권도 시범경기, 중국 무용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두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첫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미래위원회 김민지‧이은서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행사는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열렸으며, 공연은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어 약 1,5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3개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명륜여자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실력과 품격 높은 연주실력으로 녹여낸 첫 번째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