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노동환경을 조성한다. 150개 공동주택 단지와 상생협력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종사자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임금을 높이고 노동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노사관계 발전을 돕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갈등과 대립을 벗어나 서로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노동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고양시를 향해 한 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상생협력 선언식 개최…상호 존중과 협력 다짐 지난 11월 29일 고양시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150개 공동주택 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함께했다. 경비원, 시설관리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다수는 1년 이하 단기 근로계약은 물론 3개월 단위 초단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계엄령이 선포된 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비상계엄선포와 해제요구 결의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큰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더욱 엄중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3일 11시를 기해 선포됐던 이번 계엄령은, 약 5시간 반 만인 4시 27분께 해제됐다. 이 시장은 계엄령 해제 이후, 오전 7시 30분 간부회의를 통해서도, "금융, 외환, 물가 등 경제적 피해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물가안정과 생계지원 등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 현장 밀착행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챙길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사회적 혼란 최소화를 위해서는 행정이 굳건하게 중심을 잡아야 할 것”이라며 "물가안정과 복지는 물론 교통, 청소, 환경, 안전 등 시민들의 일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30일까지 관내 대기배출사업장 17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24곳을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물, 기계, 기구 등을 설치한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법령 개정에 따른 IoT 장비 설치 의무 이행 여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등이 있었으며, 올해는 특히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적정 사업장 24곳에 대해 과태료 1,300만 원 부과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이 중 9곳에 대해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함으로써 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 고양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에 대기배출사업장 190여 곳을 지도·점검해 27곳의 사업장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한 구비서류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행정기관 등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행정정보를 공동이용할 때에는 필수적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며, 해당 목적 외 사용금지, 공동이용 현황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조례·규칙 사무 중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사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 대표 사무로는 ▲고양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고양시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고양시 통장 후보자 지원 자격 확인 등의 사무이며, 최근에는 ▲고양 청년둥지론(청년 주택 반·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무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고양시 134개 부서에서 건축물 분양신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등 약 325개의 사무처리를 위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20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양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3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고양시에서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 후 기자단 질의로 마무리 됐다. ‘고양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첨단 ICT기술의 확산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고양시를 경기북부의 스마트도시 거점으로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 첨단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총 사업비는 402억 원으로, 국비 200억 원, 시비 200억 원, 민간투자 2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중이다. 본격적인 구축 사업은 2025년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8개 스마트 서비스로는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통한 ‘교통 최적화’▲선제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드론 운영’▲자율주행(수요응답) 버스도입 ▲도시의 입체적 관리‘디지털 트윈’▲산재된 데이터 통합 활용‘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1단계 예비지정 심층질의 심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심층 질의에서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자체 담당자 각 1명이 답변자로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서 내용에 대한 확인과 세부적인 질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층질의는 기존 서류 심사만으로는 충분한 평가가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평가위원회와 협의해 추가한 것이라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월말로 예정됐던 1단계 예비지정 결과 발표도 2주 정도 연기됐다. 한편, 과학고 설립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응원은 지난 11월 과학고 공모 신청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민들은 과학고 설립이 고양시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의 첨단 기술 중점 사업 추진 등의 특성을 감안할 때, 과학고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1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첨단 기술 기반의 위치 정보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 및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을 조기 완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비·지방비 매칭(5:5)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3차원 위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최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다(LiDar)를 항공기, 드론, 자동차 등에 장착해 다양한 층위의 위치 정보를 촬영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가능케 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고정밀 전자지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데이터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통해 최신의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디지털트윈 기반의 각종 시정 업무와 연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에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처리시설 10,400여 개소, 정화조 13,500여 개소 등 총 23,900여 곳에 달한다. 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은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항상 최적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처리시설 정기 점검, 정화조 청소 독려… 지속 관리로 수질 오염 최소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는 하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자체 정화 후 배출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이나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 및 분해하는 방식으로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통칭한다. 오수처리시설은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가 주를 이루고, 정화조 시설은 부패 탱크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방류수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시는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오수처리시설 소유자와 관리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10:00~15:00까지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은 더 특별한 성장나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1.20.부터 고양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화해중재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경험자는 95% 이상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추후 갈등 사안이 발생한다면 화해중재(고양맞춤중재)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98% 이상으로 화해중재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유익하며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폭력의 원만한 해결과 전문가를 통한 교육적 해결과 신속한 처리가 우수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만족도 설문을 기반으로 고양 화해중재단은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함께 모색했다. 2024년 고양 화해중재단 활동의 우수한 점으로 사례 기반 화해중재단 연수가 전문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고, 사안 맞춤형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하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과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로당 7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당 5개소를 추가 선정해 방문했으며, 연 90회 어르신 1,237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사업 만족도(상반기 98%, 하반기 97%)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2024년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우수 점검 기술을 확산시키고, 건축물관리점검 제도의 안착을 유도해 건축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 건축정책과 건축안전관리센터팀은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건축물 정기점검 정착 ▲건축물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 해체·화재안전성능보강 제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에서는 건축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 외에도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도 진행 중에 있다. 김진원 건축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우리 시 건축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점검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일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경기북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연말 캠페인으로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시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해 후원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연말 소원 들어주기 선물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위촉식에서는 어린이집 아동이 참여해 사전에 저소득가정 아동들로부터 접수 받은 소원 편지를 대신 읽어 산타에게 선물받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표 산타로 위촉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 겨울에도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덕분에 도시 곳곳 소외된 아이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시 아이들이 경제적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아동이 행복한 도시 고양이 될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