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유계형)에서 주민총회 제안사업인 “모산리 배따기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광덕초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산리 배따기 체험은 대덕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촘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및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금년 10월초 모든 공정의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8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아울러 본 사업의 수탁사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37년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였으며, 공단의 축적된 탐방로 조성·관리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행하였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몇몇 지자체에서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에 한하여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가 있으나, 전 분야를 공단에서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는 안성시가 처음이다. 금회 준공된「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
안성시가 9월 30일 송천지구(일죽면 송천리 131-1번지 일원 216필지, 17만352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송천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시는 2022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희수)연계 아웃리치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발굴·구조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순옥)와 연계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 아웃리치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12시까지 공도 분소 앞마당에서 “애들아! 라면 먹으러 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안전하게 귀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야간 아웃리치를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안성시 관내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과 계속해서 협력하겠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안성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4개의 하부지원단별로 총 24개의 단체 및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10월 17일(목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 3층 학생극장 지역 사회와 대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몰 뮤직 페스티벌은 안성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의 교육생들과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 어우러기가 공동으로 준비한 문화행사이다. 스몰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안성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참여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무대를 제공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우러기 밴드는 물론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시민(경기도민),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안성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세대와 중장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는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전기차 대응장비를 활용해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전기차 대응장비 사용을 숙달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침투가 잘 되지 않아 진화가 어렵고,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 및 폭발의 위험이 높아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한 숙달이 필요하다.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등 교육 열폭주 등 위험성에 따른 차량 대각선 진입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기준 숙지 질식 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상방관창 사용법 교육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하였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공지사항) 확인 및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678-0777)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유공자가 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여 137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어둠이 걷히지도 않은 새벽에 청소를 실시하여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재활용품 발생량이 다회용기 사용 전과 비교하여 5.6톤에서 2.75톤으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51%가 줄었고 곳곳에 많은 양의 1회용품이 쌓여있지 않아 한결 깨끗해진 축제장이 되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숨은 유공자에게 감사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안성사랑카드 한 달 누적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원 안성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제리워드 이벤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총 3회 진행되며 기간별로 안성사랑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0월 결제리워드 추첨자는 1,080명이며, 당첨여부는 익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코나아이(주)의 사회공헌재원으로, 안성사랑카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제공한다. 코나아이(주)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이용을 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10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7%를 제공, 최대 70만원 충전 시 49,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한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안성시 답례품을 소개하였고,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즉석으로 지역농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현장기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메시지존을 설치하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파이팅’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경품추첨 룰렛을 돌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와 셀카찍기, 안성팜랜드 입장권, 천연염색 스카프 등 특별한 경품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안성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다양한 분들의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기부가 이어졌다”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