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즈산=신화통신) 최근 '조춘차(早春茶)' 수확 시즌을 맞아 하이난(海南)성 우즈산(五指山) 차밭 농가들이 올해 첫 찻잎을 수확하느라 분주해졌다. 최근 수년간 이곳은 '차 산업+농촌 여행+레저 농업' 등을 결합해 지방 특색을 갖춘 녹색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우즈산에 위치한 예셴(椰仙)차밭을 11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1.11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춘절 용품을 구매하고 춘련(春聯·춘절에 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주련)을 쓰며 새 봄을 맞이하고 있다. 11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이탕(義堂) 춘절 용품 도매시장에서 '복(福)'자가 쓰인 전지(剪紙·종이 공예)를 고르는 사람들. 2024.1.11
(중국 친황다오=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 경제기술개발구는 바이오 건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건강 관리, 생명공학, 의료기기 등 관련 기업이 30개 이상 모여 있다.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한 의료 장비 회사 직원이 10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4.1.11
(중국 친황다오=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한 의료 장비 회사 직원이 10일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는 바이오 건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건강관리, 생명공학, 의료기기 등 관련 기업이 30개 이상 모여 있다. 2024.1.11
지난해 10월 24일 멍푸(孟樸) 퀄컴 차이나 회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미국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및 관련 응용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멍푸(孟樸) 퀄컴 차이나 회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I의 다음 발전 단계, 특히 AI의 구현∙응용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클라우드 AI의 결합 및 상호 보완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멍 회장은 생성형 AI가 걸음마 단계에 있기 때문에 비용 등 실질적인 문제는 거의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일상에서 생성형 AI 응용을 사용하게 되면 단순한 클라우드 경제로는 AI의 대규모 확장을 지원하기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온디바이스 AI 처리가 비용상의 이점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에도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의 결합이 잘 이뤄지면 생성형 AI 응용의 대규모 보급을 촉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개인용 PC∙자동차 좌석∙혼합현실(MR) 장비 등의 제품
(베이징=신화통신) 장시(江西)성 루이창(瑞昌)시 화루이(華瑞)(중국)재봉실회사 직원이 11일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중국 각지 기업은 새해의 좋은 출발을 위해 생산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4.1.11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각지 기업은 새해의 좋은 출발을 위해 생산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1일 생산 작업이 한창인 장시(江西)성 루이창(瑞昌)시 화루이(華瑞)(중국)재봉실회사 내 스마트 생산라인. 2024.1.11
(중국 텅저우=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사람들은 춘절 용품을 구매하고 춘련(春聯·춘절에 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주련)을 쓰며 새 봄을 맞이하고 있다. 11일 산둥(山東)성 텅저우(滕州)시의 춘절 용품 시장에서 홍등을 구경하는 어린이. 2024.1.11
(중국 옌타이=신화통신) 작업자들이 10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시 푸산(福山)구 먼러우(門樓)가도(街道·한국의 동) 내 하우스에서 체리나무를 살피고 있다. 추운 겨울 체리재배 농가는 하우스에서 체리의 온도∙습도∙수분 조절 등 유지 관리 작업에 여념이 없다. 하우스 체리의 열매를 춘절과 이른 봄에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푸산구 내 하우스 체리 재배 면적은 133ha 이상이다. 2024.1.11
(중국 옌타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시 푸산(福山)구의 체리재배 농가는 하우스에서 체리의 온도∙습도∙수분 조절 등 유지 관리 작업에 여념이 없다. 하우스 체리의 열매를 춘절과 이른 봄에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푸산구 내 하우스 체리 재배 면적은 133ha 이상이다. 푸산구 먼러우(門樓)가도(街道·한국의 동)에 위치한 고표준 체리 하우스를 10일 드론에 담았다. 2024.1.11
지난 1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역을 빠져나오는 여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철도 여객 처리량이 36억8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국가철로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하루 여객량은 2천만 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여객량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철도 화물 운송량은 39억1천만t(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운송 업계 총수입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9천641억 위안(약 176조4천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중국 철도망의 운행거리는 고속철도 4만5천㎞를 포함해 총 15만9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UBS.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스위스 금융그룹인 UBS가 향후 중국 내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첸위쥔(錢于軍) UBS 중국지역 총재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며 UBS에 중국은 '핵심 글로벌 전략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UBS는 특히 중국 역내의 재부(財富)와 자산관리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첸 총재는 UBS가 지난해 중국공상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계와 중국 역내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이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 노력한 결과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30여 년의 노력 끝에 UBS의 중국 사업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면서 미래의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