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회장 김은숙)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100여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중소도시 권역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과천시는 전국 평균인 72.4점을 크게 뛰어넘는 80점을 기록했다. 8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과천시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경기도 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3가지 분야에 대해 전국 228개 지자체의 성과와 노력을 기반으로 3년마다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서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및 영양 관리를 하고, 정기적으로 원아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경계선으로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지역 청년의 주도로 만드는 청년축제를 목표로 구성된 ‘제1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이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낸 청년축제를 만들며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해단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를 위해 지난 7월, 지역 청년 7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꾸렸다. 이들은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과천청년축제’를 위해 축제 콘텐츠 기획과 준비, 진행을 도맡았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축제는 21일 과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선보였으며, 과천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거리 공연, 벼룩시장, 가을밤의 낭만콘서트 등으로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명사특강, 정신건강강좌 등이 열려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단식에 참석해 “청년축제의 슬로건 선정부터 프로그램 개발, 운영까지 청년들의 참여가 이번 청년축제를 훨씬 풍요롭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7월 30일 고삼면을 시작으로, 2차 양성면(9월 20일)에 이어 마지막 일죽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죽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거주 농업인 및 의료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근골격계(오십견) 질환에 대한 진료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전문 의료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과 한방 침 시술을 무료로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죽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으며, 고령 농업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0분 단위로 인원을 지정해 주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점자책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0월 23일(수) 오후 4시에 안성미디어센터(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시민들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의 위탁을 받아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라디오 방송을 점역하여 발간한 점자책(점‧묵자 혼용)이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나 북토크와 달리,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부터 메이킹 청취, 시각장애인들이 진행하는 소소한 라디오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안성미디어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사로운 가을 햇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한 추억이 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시민들은 10월 23일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이 사회적경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지난 3월 2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공고한 [2024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을 통해 안성시 마을기업(농업회사법인㈜두레푸드), 사회적기업(주식회사 마을도시락, ㈜현대에프앤비), 협동조합(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공동체(청년농부장소영) 총 6개 기관이 협업하여 안성시 청소년의 아침간편식을 해결하는 프로젝트 신청하였고, 많은 지역의 참여 속에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안성시의 프로젝트가 지난 5월 8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아침결식이 높은 안성시의 중·고등학생 1,200명에게 아침간편식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아침간식 제공을 위해 5번의 라운드테이블, 매주 진행된 정기회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 해나갔다. 현재 아침간편식이 제공되는 시범학교로는 서운중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로 아침간편식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 및 먹거리에 관한 교육·캠페인·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 정보도
안성미디어센터 주최로 10월 24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2024년 2월 개봉한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사교육에 지친 11살 동춘이와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이다. 국‧영‧수, 미술, 코딩, 페르시아어 학원까지 다니는 동춘에게 막걸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세상의 비밀을 알려준다. 이 작품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오로라미디어상’, 제11회 들꽃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상영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smedi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체험, 미디어동아리, 장비·시설 지원, 상영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력 센터로 지정되어 오는 11월 11일부터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프로그램은 이용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생애 주기별 체력 요소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과 인증서 발급 등을 통해 개인별 체력 관리를 지원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11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비치된 다양한 기구로 근력, 심폐지구력, 협응력 등 자신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센터 헬스 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체력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서안성체육센터(안성시시설관리공단)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센터 이용객들이 각자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으로 100세까지 건강히 생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자동차 관련(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하여, 안성시와 시민을 위해 사용하여야 할 재원이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안성시가 부과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기준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금액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가 개인 685건 1억 6,453만원, 법인 98건 4,039만원, 외국인 158건 5,672만원,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개인 418건 1억 5,801만원, 법인 79건 5,056만원, 외국인 35건 2,046만원으로 총 4억 9,067만원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의무보험 가입 및 자동차 정기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최선이나, 부득이 기간을 넘겨 과태료를 납부해야한다면 20%가 감경되는 사전통지기간에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체납고지서를 받은 분들께서는 추후 부동산ㆍ예금(채권)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아양서희스타힐스를 안성시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세대 대표자가 세대주 과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주체적으로 신청하고 추진하는 제도이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25년 1월 15일부터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국민건강증진법」제34조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입주민의 자발적 협의를 통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서로 협력하여 아파트 내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금연을 다짐한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상담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031-678-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 분야에 있는 현장 종사자와 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기관, 등록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6개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연명의료 분야에서 전국 유일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시니어상담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현장에서 애써주신 직원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를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
안성2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에서는 1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를 실시해 청렴한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청렴고사에는 모두 25개의 청렴 문제가 출제됐으며, 지난 2월부터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비롯해 청렴도 자가진단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안성2동 통장들은 오랜만에 치러보는 시험에 긴장하며 진지하게 청렴고사에 응시하면서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청렴고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김홍재 도기2통장은 몇 십년 만에 시험을 치러보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안성2동의 다양한 시도가 통장들의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균 회장은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는 일방적인 청렴 교육을 넘어 통장님들의 진지한 참여와 재미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음이 으뜸인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