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거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완료지구 거점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전문가·행정·외지 청년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지난 4월 열린 거점 활성화 비전 선포식에 이어 각 완료 지구 거점별 농촌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으로 추진했다. 앞서 센터는 거점 활성화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에 관심 있는 외지 청년을 공개 모집해 ‘당진 농촌활성화 청년지원단 1기’ 청년 24명을 선발했다. 청년지원단은 당진에 머물며 거점별 의제를 외부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인구 유입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며 우수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 거점 완료 지구별 의제는 ▲대호하늬바람센터-농산물 판로 개척 ▲활력바라지복지회관·황토권역센터·금초권역센터-관광 활성화 ▲약시우강사랑채·정미희망나눔센터-배후 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심훈상록문화제 기간 당진시청 다목적 주차장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차량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당진시전문정비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계열 자동차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차량 점검과 정비 지원에 나섰다. 행사 기간 약 700대의 차량이 점검받았으며, 와이퍼·엔진오일·냉각수·전조등·타이어 공기압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당진시장은 “정비업계와 대학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차량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비업계와 대학이 협력한 민관학 상생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점검 서비스를 넘어 미래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의 장으로 평가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사관학교 C동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작기 방울토마토 첫 수확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팜사관학교 C동에는 현재 4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 8월 15일 방울토마토(품종:노나리) 정식을 마치고, 지난 10월 16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다. 해당 청년농업인들은 전 작기(2024년 8월~2025년 7월)에 총 101t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해 약 4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작기에서는 사이심기(재식 후 일정 시기에 작물을 보식하는 재배법)를 생략한 방식으로 재배하며 영농 실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이심기 생략 시 발생하는 작물 생육 변화, 수량, 품질 등의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스마트팜 재배 기술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에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대전오정 농산물도매시장 경매를 통해 출하했으며, 향후 직거래와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방울토마토를 재배 중인 이재환 청년농업인은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무형유산학회의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어업 문화와 미래무형유산(삶‧기술‧공동체의 전승과 재구성)의 주제로 기획 부문 및 일반 부문 등 4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무형유산학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어업 문화 무형유산에 대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했다. 특히,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공모에 선정된『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에 대한 유산적 의미를 모색하고 전승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치잡이 및 덕장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확인하는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무형유산으로서의 서당 문화 및 기지시줄다리기, 술멕이 등 다양한 무형유산에 대해 다뤄 향후 무형유산의 범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당진시 황침한 부시장은 “무형유산학회 추계학술대회의 당진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이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무료 커피차를 운영해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1년간 열심히 평생학습을 배운 단체 12개 팀이 색소폰, 댄스 난타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이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서포터즈 [프롬노마드]가 지난 18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호국보훈 청소년영상제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호국, 현재의 삶으로 잇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호국보훈에 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이순신 장군의 충무공묘(현충사), 윤봉길 의사의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유관순 열사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한 작품이다. 현장을 찾아가며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생생히 느끼고, 그 의미를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롬노마드 팀은 단순한 역사 재현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우리가 호국정신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했다. 영상을 통해 목숨을 바치는 위업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지키고 역사를 기억하는 실천 하나하나가 곧 현대의 호국임을 조명했으며, 그 결과 청소년의 언어로 전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영상미가 어우러진 작품이 완성됐다. 프롬노마드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미디어 서포터즈로,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10월 16일 목요일 수청초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수청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시설 이용,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기관 내 인기 음료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음료를 만들고 먹어보는 등의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잔 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기획사업(문화축제)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5년 청년정책 기관 평가’에서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청년 참여·주도성 △청년의 삶·환경 반영 △청년 삶 개선 △청년정책 홍보 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도는 전반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목표로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 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도는 스마트팜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 청년 취·창업 지원 확대, ‘충남리브투게더’ 캠페인 및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 비율 확대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해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에도 노력해 왔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지역과 연대하고 상생하는 빵 축제’라는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천안의 베이커리 산업을 중심으로 제과업계·농업인·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농업의 상생,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올해 ‘빵빵데이 천안’은 총 51개 동네빵집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원재료로 한 제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역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안전 중심 대학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과정은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안전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향후 학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보령 메리머드 호텔에서 열린 1박 2일 캠프형 실습을 시작으로, 온라인 강의와 원데이 집중교육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화재 시 환자 이송 훈련 △생활안전·소방시설 관리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했다. 또한 청양·홍성·예산·부여·서천 등 충남 서남권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실질적 이해와 교육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과정을 수료한 교직원들은 △재난 안전지도사 △청소년 안전지도사 △체험학습 안전지도사 등 민간자격을 취득하게되며, 향후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포럼’에서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한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 중심의 외교를 보완하고, 지방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경제·무역 분야 한·중·일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지방이야말로 주민의 삶과 산업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는 실질적 주체”라며 “국가 간 경쟁보다는 협력이, 갈등보다 신뢰가 필요한 시대에 지방이 새로운 성장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충남이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1위를 달성한 산업 중심지임을 언급하며, 첨단산업과 서해안 물류 인프라, 외국인 인력정책 등에서 한·중·일 지방 간 협력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수출 585억 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와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18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현충사를 찾아 가을밤의 특별한 문화예술 축제를 만끽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현충사에서 야간 경관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산시 대표 야간문화축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현충사 곳곳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고택에서는 거문고 명인 이형환이 기교 넘치는 거문고 산조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삼현육각보존회의 공연에서는 피리, 대금, 해금, 장고가 어우러진 전통 합주로 조선시대 풍류의 멋을 전했다. 활터에서는 색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 재즈 그룹 베어트리체가 재즈, 라틴, 대중음악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사운드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고, 노민수 집시 트리오는 집시 재즈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애절한 선율로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밴드는 재즈부터 라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