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EM (유용미생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EM 아카데미(16기)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란, EM 이론 교육 및 EM 발효액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EM 사용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작년부터 횟수를 늘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신분증 및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 후 2개소(EM 센터, 평생학습관) 중 1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두천시 EM 센터(031-860-247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 미군 주둔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제정된 자살 예방 교육의 하나로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살 예방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구성됐다. 부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나와 가족의 자살 위험을 지키고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동두천 주둔 미군 관계자는 “매년 9월 중 한 주를 자살 예방 주간을 지정하여 자살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을 통해 부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살 예방 교육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031-865-3632)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60-339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9월 29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2024년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59개의 학습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는 3D 펜 그리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 다촘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1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명과 함께 3개월 동안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 1조로 활동 보조가 이뤄지며, 독거노인 등과 함께 수업을 통해 배운 요리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금번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자립 유도 및 건강 증진 도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하반기에도 추진되는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이 무력감을 해소하시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최근,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30만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명절 때마다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위기에 직면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면서 “부디 다가오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교육경비 본예산 수립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 사업, 교육청 미래교육팀 협력 기획 사업인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등 총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0건, 23억 원 지원 △미래 교육 협력 사업 10건, 27억 원 지원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 14건, 11억 원 지원 △도비 보조 사업 3건, 1억 원 지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24억 원 등 총 49건의 사업, 86억 원 지원에 대해 심의됐다. 위원들은 2025년 신규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대비 3억 5천만원 증액된 86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시는 학교 교과 학습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목),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1개소에 대한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2025년 신규 개원하는 시립인터포레어린이집에 대해 5년 동안의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돼 동두천시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후, 시는 시립어린이집의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연말까지 리모델링과 기자재비를 지원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국제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체육회는 올해 2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자타 공인 빙상의 도시인 동두천시도 참여했다. 시는 공모 신청과 동시에 체육회,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회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28일,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부지 공모 연기를 의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빙상 기반 시설, 탁월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등을 고려할 때, 다른 6곳의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9만 시민 모두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며, 시민과 각 단체는 이어가기 홍보(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미자)는 1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준비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도 함께 만들며 참된 봉사를 진행했다. 이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고 음식을 전달하면서 늦더위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과 명절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