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61건 중 29건(약 30억 규모)은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시 소관 사업으로, 132건(약 20억 규모)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면동 사업으로 분류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안정성 및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한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8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관심받고 있지만,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운동능력 감소와 더불어 규칙적 운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노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회장 공자훈)는 지난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 39개 통을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은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롭고 활기찬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 역시 “체육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정동민들의 단합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서정동의 발전과 화합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난 7일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전통놀이 나눔 축제」 수익금 3,177,400원 중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177,400원, 관내 복지관 2개소(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만 원씩 전액 기부했다.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놀이 나눔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 3개소가 연합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마당, 전통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통해 한가위 정겨운 풍경과 다촘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알려주며,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한우농장(22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4일 16:30에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관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의 양성개체 3두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한편, 소독 차량과 방제 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농장 앞에 생석회 도포와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를 24시간 운영해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좌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철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예방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팽성 내리캠핑장에서 군인 가족 23가구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소통캠프는 평택시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특수한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캠프는 캠핑 프로그램, 가족 명랑 운동회, 천체관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평택시 군인가족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군인가족들의 적응을 돕고 사기진작을 위해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부·북부·서부 권역에서 15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자원봉사단체 연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부, 서부, 북부 권역별로 총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활동은 평택시 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배수구 페인팅 및 거리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부(9월 30일, 소사벌상업지역 인근), 서부(10월 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인근), 북부(10월 4일, 송탄출장소 인근) 권역 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 이끌어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평택시청 양다솜이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다솜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 마지막 날 출전한 마스터즈에서 2312점(평균 231.2점)으로 권수진(경북 구미시청 2179점)과 이미령(부산남구청 216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다솜은 지난 3일 오누리, 손혜린과 팀을 이루어 출전한 3인조전에서도 4경기 합계 2906점(평균 242.2점)을 기록하며 대구광역시청과 대전광역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을 이루었다. 평택시청은 양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며, 남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민간위원장 이홍숙)는 지난 4일 월례회의 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 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장어린이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공원 주변을 보니 뿌듯하며 주민들이 지장어린이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신장1동 체육회(회장 전해순)는 지난 5일 신장근린공원에서 ‘2024년 신장1동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박종구 평택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행사로 지난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동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신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다이어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흥미를 더했으며, 댄스 경연,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 전해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신장1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개국 44개 팀 선수단, 나라별 응원단,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평택 아시안 컵’을 지난 6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 아시안 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등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이루어졌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 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태국 △농구 필리핀 △남자 배구 베트남 △여자 배구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4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4878명으로 평택시 총 인구 대비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