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이 지난 5월 5일 제2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남원 예촌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등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주도적인 참여로 어우러지는 대표 청소년축제로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13개 팀의 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남원 학교 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청소년 밴드팀, 댄스팀, 치어리딩의 공연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퓨전국악, 가야금병창, 태권무 등의 무대를 펼치면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원 성원고 김OO은 “친구들과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공연무대에 많이 서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지역에서 하는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뿌듯했고 끼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이 많이 생기고 또 청소년 축제도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는 20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하여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과 맞춤형 자산관리 노하우를 통해 돈을 관리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재테크 이론이 아닌 개인의 월급 수준과 소비 습관에 맞춘 실질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가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전수한다. 김경필 강사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 joy 국민영수증』 등 다수의 재테크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실적인 경제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재테크 멘토’로 활약해 왔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방송에서 강조했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재테크 팁에 대해 남원시민에게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배워 삶에 맞춘 경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교육동)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교육 콘텐츠 배포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 컨서베이터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보존 전문가의 직무를 체험하는 컨서베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총 15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처음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6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는 혈액·체액 노출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50세 이상 고연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제 수혈 및 주사기를 공유해 사용한 경우나 C형간염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등을 우선순위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율이 98%에 달하는 치료제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신속항체검사 키트를 이용하는 C형간염 항체검사는 약 5~20분 정도 소요되며 남원시보건소(결핵관리실,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항체 양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6개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6명을 ‘군산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의 우수한 활동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군산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관내 주소를 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총 1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각 부문 1명씩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5월 15일(목),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리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봉사 부문: 노승주(군산영광중)▲효행 부문: 임지희(군산서흥중)▲문화예술 부문: 최효주(군산경포초)▲체육 부문: 최재노(한국체육대학교)▲과학기술 부문: 김상현(군산남중)▲참여 부문: 강승현(군산제일중)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모범적인 생활로 각자의 분야에서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청소년상과 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도는 올해‘직업교육–취업연계–고용유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력단절여성 8,5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은 15세에서 54세 사이의 기혼 여성 중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의미하며, 도내 해당 인원은 약 2만 5천 명으로 매년 약 2천 명씩 감소하는 추세다. 이를 위해 도는 13개 세부사업에 총 11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둔다. 우선, 기존 3개 과정(바이오식품산업 품질관리자 등)이었던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인공지능 콘텐츠 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포함해 6개로 확대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최대 40만 원(1회 10만 원, 최대 4회)을 지원하는 ‘참여촉진수당’을 신설했다. 여성인턴제도도 강화된다. 새일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 제도는 고용유지와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이 기존 1인당 380만 원에서 4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 중 기업에는 400만 원, 인턴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내 중장년층(40세~59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는 8일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중장년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사회적 돌봄을 위한 “행복, 나눔가득 찬 영양만점 도시락”사업을 진행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간식 나눔과 세대 간 소통 및 연대감 강화 등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청소년 멘토링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지원 ▲재능나눔 체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도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 세대돌봄 및 화합 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에 오양섭 원장 후보자를 5월 9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25.3.27~28)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원장 장기 부재로 인한 조직 불안 해소 등 대내외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도의회 청문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해 원장 후보자가 직접 작성한 세부 실행계획을 청문위원들에게 적극 소명하고,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경험 능력 고려 오양섭 후보자는 35년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무하며, 상용차 연구개발, 상용차 수출, 그리고 부품회사 경영 등 자동차산업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오 후보자는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서 공공성과 자생력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그동안 기업에서 쌓은 실행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기술원이 전북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공공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도내 30.44㏊ 규모의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조성 대상지는 ▲전주시 탄소국가산단, 익산 전라선 폐철도 등 8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 10.5㏊ ▲군산 폐철도 구간에 도시바람길숲 5.7㏊ ▲남원 월락초 등 4개소에 자녀안심 그린숲 0.28㏊ ▲부안자연생태공원 등 16개소에 지자체 도시숲 13.96㏊ 등이다.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확대를 넘어, 도시 생태계 회복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1헥타르의 도시숲은 연간 미세먼지 약 168㎏을 흡수하고, 이산화탄소 6.9톤을 정화하며, 여름철 평균기온을 3~7℃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우 시 빗물 유출도 완화시켜 도시형 홍수 예방에도 기여한다. 정서적 효과도 주목된다. 도시숲을 찾는 시민들은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도심 속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에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은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이나 예산 지원, 세제 감면, 요금 감면 등 비규제 사항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개선 또는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abinc1@korea.kr)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자치제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 운영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민과 함께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농번기를 전후해 관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봄·가을철 고령농, 소규모 영세농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백산면의 딸기농장은 현재 적화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적화는 딸기의 품질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으로 꽃을 적절히 솎아내어 과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작업이다. 이 외에도 딸기 포장 작업과 주변 정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지평선봉사대(회장 유선희)가 지난 8일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이 듬뿍 담긴 효(孝)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제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평선봉사대 회원은 김치 담그기와 반찬 조리를 위해 행사 전날인 7일부터 김제사회복지관에 모여 불고기, 장조림, 회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150여 인분의 음식은 8일 아침과 점심 두 차례에 걸쳐 식당에서 직접 대접하거나 거동불편 원거리 거주 노인에게는 직접 배달했다. 유선희 회장은 “지평선봉사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