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2024년 1~3월) 대비 증가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두 자릿수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4.4% 증가했다(전월 대비 6.3% 증가). 같은 기간 대구는 11.5%, 서울은 9.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7.4%에 그쳤다. 인천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하며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혼인 건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3,383건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출산의 선제조건인 결혼 증가 흐름이 함께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4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2,533명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구 및 읍·면·동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방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공무원들이 대상 가정에 대한 전수 방문·상담을 통해 추진된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가정방문 상담 기술 ▲실제 사례 기반의 시스템 활용법 ▲민간 복지자원 연계사업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계양구 작전서운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실무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복지 업무에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장미홀에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심의, 청년정책 관련 현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시장), 부위원장(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과 기관추천을 받은 4명을 포함한 14명의 위촉직 위원, 그리고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정책 주요 분야의 국장급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시장과 위촉직 청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체계로 운영돼 청년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또한, 위촉직 위원 중 청년위원의 비율은 약 79%에 달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인천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핵심 협의체다. 특히, 최근 제정된 '인천광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인 경인교육대학교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경인교육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개표소인 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희곤 서장은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작은 위험요인도 철저히 점검하여 유권자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 결과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방음시설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말부터 대남 심리전의 일환으로 소음 방송을 재개했으며,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소음 스트레스와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 피해 현황 조사와 주민 민원 청취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선 소음피해가 심각한 55세대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대상에 대한 지원도 검토 중이다. 소음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한 과학적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5월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하고, 피해지역 85개소에서 소음 측정을 실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음지도를 작성하고, 정밀한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의 제도적 기반도 정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과 피해지원 지침을 마련 중이며, 인천시는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에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올해 4월 기준 총 594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인천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보험의 보장 한도를 상향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회재난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7개 항목의 보장한도를 기존 최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해 총 14개 항목에 대한 보장 체계를 완성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지난 5월 수립했으며, ▲안전시설 확충 ▲상황관리반 편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한 달 연장해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수상 안전관리 합동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시설을 대상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공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해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안전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장소별 행동요령 카드뉴스 게시, 전광판을 통한 안전수칙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인천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74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지역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급경사지·하천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상습 침수지역 감시체계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6월 중으로 상습 침수지역 15곳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옹진군 두무진천과 도장천, 부평구 굴포천 등 소하천 3곳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작업도 6월 말까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정헌 구청장, 전승호 협의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도전과 과제를 마주한 지금, 우리의 통일·대북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제언이 향후 정책 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나아가야 할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29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6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됐으며, 수료생대표가 단상에 올라 답사를 통해 그 동안 배움과 다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나눔”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이제는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12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오늘 이 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는 자원봉사의 철학과 현장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운영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연수구 경원재 바이워커힐 아리랑홀에서 ‘2025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건축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군‧구 도시‧건축 부서 공무원과 인천시 공공건축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SPACE INCHEON’ 시연 ▲서울시 공공건축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특강 ▲건축 디자인 우수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SPACE INCHEON’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용역을 맡은 ㈜우대칼스 김민중 이사는 시스템 시연을 통해 설계공모 절차의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 및 군‧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시스템 활용을 독려했다. 서울시 미래공간담당관 육근형 공공건축1팀장은 ‘서울특별시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공건축 제도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 공공건축가이자 대구 수성구 총괄건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장기간 고통을 겪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간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의 최우선 요구사항인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피해 심각지역 55세대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5월)하고 소음피해 지역 85개소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피해지역의 소음지도를 작성해 체계적인 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개정 및 피해지원 지침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 주민들이 현실적이고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