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운남 의장은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면서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대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침수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 현장에는 김운남 의장과 능곡동 행정민원 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과 추가 위험 요소를 살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당시 시가 가용 펌프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대응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은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장동 일원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오는 8월 3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킹오브트랙’은 2016년부터 고양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한정된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경주인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과 고도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일산문화광장 내 순환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전 예선 경기부터 오후 결승전까지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행사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숙박·외식·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킹오브트랙은 단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백석 별관에서‘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 대비 및 지역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 제301경비연대,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고양·일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을 위촉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꿈나무 민방위대장’ 15명의 위촉식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최근 급변하는 국제·지역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5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실질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을지연습 첫째 날인 18일,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꿈나무 민방위 대장으로 위촉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장 코스를 돌며 군장비 관람과 장갑차 탑승 체험을 했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에서는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동안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행사는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1947. 8. 14.)을 기념하고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파키스탄 제78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고양시 경제단체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간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인사 및 한국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 국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은 외세의 지배라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 행사가 아닌,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아픔을 발판 삼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절의 의의를 되새겼다. 경축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살아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지금의 일산역과 일산시장 일대는 만주로 가는 관문이자 항일운동가들의 비밀 회합의 장이었으며, 행주나루터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등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자취는 고양시를 더욱 굳건한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라며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6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 오염물·토사 제거, 파손 물품·폐기물 처리 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도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안관 70여 명을 즉시 각 동 현장에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덕양구청 인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110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으며, 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지역에 비상 출동을 지시하고, 시민 생활권 내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를 막고 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점검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조치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에서는 일시적인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를 통해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준 안전보안관들께 감사하다”며 “고양시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향후 추가 호우에 대비해 24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 및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전 5시 30분을 기해 고양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오전 11시 전후로 단시간에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13일 하루에만 22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일산동구 내 주택 45채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즉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상 가동 확인을 당부하고, 강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옹벽 등 위험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를 현장에서 재차 확인했다. 또한 침수 지역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 방안 강구 및 추후 침수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백석신교 하부 통로박스 침수 현장에 방문해 통제 시설물 설치 전까지 직접 도로 통제에 나서며 2차 피해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8월 13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30여 명을 격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환경·경제·사회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방법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성연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곧 고양시의 미래”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를 통해 수강생 한 분 한 분이 정보를 습득하고, 조별과제를 통한 네트워킹과 활동으로 그 중요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3일에 이어 14일 9시까지 시 전역에 시간당 최대 121mm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누적강수량 270m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이날 오전 풍동 숲속마을 5단지에 방문해 전도 위험 발생으로 통제 중인 옹벽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점검하고 초동 조치해 피해발생을 막은 건 잘한 일”이라며 “지금은 피해복구가 최우선이지만 곳곳에 위험시설물이 없는지도 동시에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 시장은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 침수우려지역인 성사천 하류지역에 위치한 강매배수펌프장을 찾아 긴급 배수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들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오후까지 신고된 이재민은 총 172세대, 245명으로 인근 경로당이나 숙박시설로 대피했다. 시는 이재민 가구에 최대 7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