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영 씨는 “동두천 시민으로서 다섯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23일, 온기나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를 직접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 차량에서 세탁과 건조 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동 세탁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에 취약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음 주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동세탁 서비스와 같이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회장 이정순)는 23일 생연1동 할머니경로당에서 민속 노래 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 참여 등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재능기부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에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민간 자원 연계 협력을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우리가락 장단을 배우는 국악 봉사 활동을 통해 생연1동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회장은 “흥겨운 장단에 어깨춤추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매월 열리는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열심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더불어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완화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부회장 허옥무, 허경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숙자)는 23일,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노후화가 돼 장애인 가구원들이 이용하기 위험한 현관 돌계단을 안전한 계단으로 교체 설치해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회원들이 언제나 솔선수범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봉사 정신이 빛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동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김아리 아트렛 대표의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강연 2회차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학,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함께 들으며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10월 24일에는 북 콘서트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로 예술 토크와 함께 피아노, 보컬, 기타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게 된 김아리 재즈 해설가는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대표로서 문학,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재즈 해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 「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좌는 요실금과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강의 후에는 시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중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 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오는 28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3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행사’를 16시부터 18시까지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오얏꽃’ 등 디자인아트빌리지 11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유·무료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3회 플리마켓은 변진섭과 에일리가 출연하는 특별 기획공연과 연계해 운영된다. 더불어 월드 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보산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9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송내동 메타세쿼이아 길 광장에서 개최했다.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송내동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24일,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10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태교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49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는 최근, 불현동의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폭염이나 장마철과 같은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애쓰는 우정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불현동은 민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덟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덜 느끼시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