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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사진] "붉은부리갈매기 보자" 中 윈난, 관광객 발길 이어져
(중국 쿤밍=신화통신) 겨울이 오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뎬츠(滇池) 부근의 붉은부리갈매기가 각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17일 쿤밍 하이겅(海埂)댐에서 붉은부리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관광객. 2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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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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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사진] 수출용 사과 검수 중인 中 해관 직원
(중국 옌안=신화통신) 산시(陝西)성 옌안(延安) 해관(세관) 직원이 17일 뤄촨(洛川)현 소재 한 과일 업체에서 캐나다 수출을 앞둔 사과를 검수하고 있다. 황토고원 지대에 위치한 뤄촨현은 사과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춘절(春節·음력설) 성수기를 앞두고 이 지역 과일 업체 생산 작업장은 연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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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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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사진] 中 뎬츠, 먹이 받아먹는 붉은부리갈매기
(중국 쿤밍=신화통신) 17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뎬츠(滇池) 부근에서 붉은부리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어린이. 겨울이 오자 윈난성 뎬츠 부근의 붉은부리갈매기가 각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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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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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사진] 춘절 성수기 앞두고 분주한 사과 생산 작업장
(중국 옌안=신화통신) 황토고원 지대에 위치한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뤄촨(洛川)현은 사과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춘절(春節·음력설) 성수기를 앞두고 이 지역 과일 업체 생산 작업장은 연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뤄촨시 소재 한 과일 업체 직원이 17일 작업장에서 사과 상자를 운반하고 있다. 2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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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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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사진]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中 다밍후
(중국 지난=신화통신) 17일 흰 눈이 소복이 내린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다밍후(大明湖)에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자 많은 시민∙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다밍후 설경. 2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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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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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지난해 공업 부가가치 4.6% 늘어
직원들이 지난해 11월 6일 레노버 혁신산업단지(톈진·天津) 노트북 생산라인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공업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8%, 전월 대비 0.52% 확대됐다. 공업 생산은 연간 주요 사업 매출이 최소 2천만 위안(약 37억원)에 달하는 대기업의 활동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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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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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지난해 12월 주요 도시 주택 가격 하락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페이시(肥西)현의 한 아파트 단지를 지난해 11월 9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주요 도시의 지난해 12월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베이징·상하이·선전(深圳)·광저우(廣州) 등 1선 도시 4곳의 신규 주택 가격은 전달보다 0.4% 소폭 하락했고 기존 주택 가격도 1.1% 내렸다. 2선 도시 31개와 3선 도시 35개의 신규 및 기존 주택 가격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띠었다. 한편 12월 신규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혼조세가 나타났다. 1선 도시는 0.1% 하락한 반면 2선 도시에서는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그 외 소도시에서는 1.8% 떨어졌다. 기존 주택의 경우 12월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전반적으로 내려갔다. 국가통계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부동산 개발에 11조900억 위안(약 2천51조6천500억원)이 투자됐다. 그중 주택 프로젝트 투자는 8조3천800억 위안(약 1천550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업용 주택의 총매출액은 11조6천600억 위안(약 2천157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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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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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지난해 소비재 소매판매, 전년比 7.2% 증가
지난 12일 허베이(河北)성 신러(新樂)시의 한 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유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지난해 소비재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총 47조1천500억 위안(약 8천722조7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12월 한달의 소비재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7.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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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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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영상] 美 맥킨지 중화권 대표 "중국 경제, 매우 낙관적"
美 맥킨지 중화권 대표 "중국 경제, 매우 낙관적" (01분43초)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의 알프스 마을 다보스에서 열린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는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 "오늘날 세계를 두루 살펴봤을 때, 중국 경제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봅니다. 중국의 경제 혁신, 소비와 인구, 미래에 대한 낙관성, 노동력, 근면성 등 요소들을 살펴보고 세계를 둘러봤을 때 중국의 장기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아이 대표는 중국이 이미 혁신에 있어 앞서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 기술을 포용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일관된 열의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 "지난 수년간 중국 경제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혁신의 속도와 기업의 기술 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경제를 어떻게 맞이할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중국 기업들은 이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 몇 걸음 앞서 있습니다. 세계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볼 수 없는 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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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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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영상] 中 투자한 캄보디아 공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中 투자한 캄보디아 공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02분01초) 중국이 투자한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SAI)이 개항하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은 3천6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4E급 공항이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공항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캄보디아 인기 관광지 '앙코르 고고학공원'으로 통하는 주요 관문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신공항의 개항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아지면서 관광 관련 사업을 하는 지역 주민들은 더 나은 소득과 더 많은 일자리를 얻게 됐다. [삭 에마, 시엠립의 기념품 판매상] "하루에 100달러 정도 벌고, 축제 기간에는 하루에 200달러까지 수익을 올립니다. 신공항을 통해 곧바로 시엠립 지역으로 갈 수 있으니,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관광객이 많아지면 우리 같은 상인들은 정말 기쁩니다.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찾아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테스 봉삭, 시엠립의 툭툭 운전사] "아름답고 큰 신공항이 캄보디아에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아 관광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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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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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지난해 GDP 5.2% 성장...연간 목표치 달성
캉이(康義) 중국 국가통계국 국장이 1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2023년 국민 경제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캡쳐 화면/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지난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은 126조600억 위안(약 2경3천321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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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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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국제]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美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하차
애사 허친슨 아칸소 주지사가 지난 2017년 10월 23일 미국 아칸소주 주도 리틀록에서 신화통신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미국 공화당 당내 초선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허친슨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비판이 유권자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는 공화당의 2024년 대선 첫 번째 초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렸다. 트럼프는 이번 초선에서 확실한 우위로 승리를 거뒀으며 허친슨은 6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득표율 4위에 오른 인도계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 역시 사퇴를 선언하고 트럼프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다음 초선은 오는 23일 뉴햄프셔주에서 열린다. 뉴햄프셔주의 유권자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트럼프에게 도전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는 게 미 언론의 보편적인 견해다.
- 최고관리자
- 2024-0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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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17일 19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