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팽성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가족 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운동회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연 만들기, 젤리피쉬무드등 만들기 등) 음악회(고은빛 중창단, 경토리 민요 연구소, 레전드 오브 어쿠스틱) 사진관 등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제안한 신현정 위원은 “내리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놀이시설 및 미디어 아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리문화공원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가족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오성뜰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오성뜰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은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만족한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동안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11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입니다.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031-668-8682로 전화하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를 방문, 홍문표 사장과 연천 농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홍 사장은 연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콩, 율무 등의 국내외 판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연천군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스마트팜과 저온창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연천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기후변화에 따라 연천군이 농산물 생산 적지가 되고 있는 만큼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된 ㈜탑머티리얼 착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 결정을 한 것에 대해 기업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착공식은 기업으로는 처음하는 것으로 분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7월 30일 시와 ㈜탑머티리얼간 500억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당시 협약식에서 ㈜탑머티리얼은 첨단소재 분야의 생산 및 연구개발에 따른 투자, 시는 기업애로 해결 및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탑머티리얼은 국내외 이차전지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이번 착공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와도 인접해 있고,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송탄나들목 바로 앞에 있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을 포함한 첨단 주거복합형의 경기도 최대 규모(146만 평) 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평택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진행됐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미8군 사령부와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가득 채워졌다.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더해져 한미 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새롭게 개최된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에서 79㎏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 97㎏, 합계 176㎏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일반부 64㎏급에서는 박민영이 용상에서 118㎏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일반부 96㎏급의 정현섭이 162㎏을 기록하며 인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현섭, 신재경 선수가 허리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항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기념식 및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백정기, 이강훈과 함께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에 발각 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이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 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으며, 한국전쟁이 휴전 상태에 이르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 결성 및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해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업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1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평택시 이충동)에서 열린‘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중심지인 평택에서 펼쳐진 가을밤의 향연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00 의원이 참석하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한미장성단 등 내·외빈과 한미군인가족과 시민 등 6,000여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연합사 주재 리셉션에 이어 봄여름가을겨울, 권은비, 포레스텔라, 미8군 군악대 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강정구 의장은“오늘 세계 반도체의 수도 평택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가을밤에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다.”라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열린음악회는‘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택시, 한미연합사가 공동후원하고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화합과 소통을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육상, 수영,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탁구(청각, 백상기)와 배드민턴(청각, 박복심, 이인영), 휠체어경주(지체, 심재문)에서 금메달을 차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배드민턴 박복심 선수는 “많은 평택시 관계자분들이 성남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시니 더욱 감사했다”며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에는 평택시 대표로 도민체전에 참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서 대응할 수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택퍼스트어린이치과(박기봉 원장, 비전동)로부터 후원받은 22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취약계층 아동 22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내부회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과 예비 중등생, 경제적 위기에 처한 고난도 아동․가정을 우선으로 하였다. 박기봉 원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동화 교환권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후원의 취지를 전했다. 이러한 후원은 2022년 설 명절맞이 식품(150만 원 상당)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아동들의 영양식단 제공을 위한 정육 식품(240만 원 상당)이 후원되었고, 올해까지 매년 지속되고 있다. 또한, 퍼스트어린이치과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