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 중 하나인 스트레스 해소 기능을 통하여 농업을 활용하여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타시군 시민 불가)하며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 모집공고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1차: 11.21.(목) 09:30~11:30 / 2차: 11.21.(목) 15:00~17:00 이며 각 회차 별 35명씩 총 70명을 선발한다. 이상인 소장은 “반려식물을 통한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해소 기능을 통하여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안성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 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빌리아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로지나와 사랑을 완성하기까지의 소동을 그린다. 연극적 요소와 경쾌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정교한 대본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코믹 오페라의 정수로 꼽힌다. 보수적인 사회신분의 파괴와 하층계급의 융화를 유머러스하게 결합한 이 작품의 유명 아리아로는 피가로의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Largo al factotum)"과 로지나의 "방금 들려온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이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로
삼죽초등학교(교장 김도천)는 11월 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에 녹색장터 수익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주도로 운영된 녹색장터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실천 학교’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0월 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삼죽초등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전교생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나눔을 위해 용돈을 많이 아꼈어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천 교장은 “본 후원은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결정을 내려 전달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7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된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에 대한 비전을 갖는다는 목표를 갖고 장애의 정의와 역사, 수용·존중·편견의 의미, 다름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및 사회적 활동의 다양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에 흥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 시간이었다. 공단은 이후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내용을 토대로 현장순회 방식을 통해 토론·토의형식의 전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이번 교육에서 편견을 다름으로 인식하고, 배려가 아닌 이해와 존중의 개념으로 전환해야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공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공단의 체육시설이 장애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목) 제2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사경)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예시도 적절히 있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사경의 경우 부모가 봤을 때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경험이 풍부한 근처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본 후 치료 시작을 해야 한다. 3~4개월이 지나고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확률이 높고, 차라리 빠른 진료를 하고 스트레칭을 배워서 가정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며 집 근처 기관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2년부터 평택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에 즈음하여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을 만나 시 주요사업들을 설명하면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김보라 시장은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이 부족해 지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되어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반도체 융합센터 구축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끝자리 연도 4, 9마다 실시)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틀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5~30년 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이며 조사원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그중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총 2가지 방법이며,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는 대면 조사와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안내문을 남겨 응답자가 직접 콜센터에 전화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 항목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으로 독감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아울러 5년 주기의 큰 규모 조사라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가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인구주택총
안성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하여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고 6일 밝혔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지난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하였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다. 또한,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였고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
안성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학생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단원들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 각종 합창제와 경연대회, 합창캠프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거나, 2025년 기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7일 실기전형이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2일에 개별 통보된다. 시 합창단 관계자는 “학생단원들의 졸업, 이사, 학업 등의 결원 발생으로 신규 학생 단원을 모집하게 되었으며 이번 합창단 모집에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관내 청소년 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안성시 문화사절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안
나에게 어울리는 색은 무엇일까 나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에게 반가운 강연이 열린다.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11월 14일, 21일 문화강좌실에서 2회에 걸쳐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의 저자 박선영 교수를 초청해 ‘나다운 색으로 나를 밝히다!’를 주제로 가을 밤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1회차 강연은 11월 14일(목) 오후 7시에 ‘이미지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2회차는 11월 21일(목) 오후 7시 ‘나다움, 너의 컬러를 찾아봐!’라는 내용으로 단순한 색채 이론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에서 ‘나다움’의 의미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031-678-4093, 진사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안성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겁네요” 안성의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10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2024 공동체한마당’에 참가한 800여명의 시민들은 저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의 활동을 물어보고, 한 해동안의 자신들의 활동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트홀 입구에 설치된 25개 부스에는 5개 센터(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도농교류, 공익활동)와 함꼐 했던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광장 한 켠에는 시민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아트홀 1층 로비에는 시민동아리 홍보전시가 펼쳐졌으며, 소공연장에서는 성과발표회와 공동체 토크쇼가 선을 보였다. 한마당에 참가한 죽산면 주민은 “생각보다 큰 행사라 한번 놀랐고, 너무 많은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에 두 번 놀랬다”며 “나 혼자가 아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든든하고, 지원단이라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는 느낌밖에 안든다”고 말했다. 행사를 둘러본 김보라 안성시장도 “어렵게 시작한 지원단이 3년 여만
안성시는 지난 1일 2024년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축산정책과 김승래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는 교통정책과 황선익, 양우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