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숲 밧줄 놀이>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밧줄과 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일으키는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몸의 순발력과 집중력,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신체 놀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놀이활동가들의 안전 지도하에 운영됐으며 짚라인 해먹 숲그네 흔들길 그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밧줄 멀리 던지기 밧줄 따기 등 자연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즐기는 공동체 활동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에서의 신체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우(현촌초 4학년) 청소년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직접 나무에 매듭을 지어보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6일 일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은 농가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1월부터 12월까지 근로자들이 단계적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5년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102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69명을 신청했다. 이는 작년 수요 조사대비 32농가, 근로자는 99명이 늘어난 수치다. 수요 인원은 12월 중 법무부 배정 심사 협의회를 거쳐 확정된다. 군은 내년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신규 농가 32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숙소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말에는 농가주 1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설명 및 농가주 필수준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지속으로 일손 부족 문제가 농가들에게 점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 사업 활성화로 농가의 걱정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아이 편식 바로알기’를 주제로 10월 정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의 편식 원인을 알아보고 유형별 해결책을 제공해 주는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식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편식에 대한 지식 습득과 아이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월 1~2회 필수 영양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매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중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신청은 전화(031-8024-8661)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4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4~37개월 유아 대상으로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총 4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0가정을 모집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031-8024-8626)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지난 23일 수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대표 박순철)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을 비롯해 김인숙 기술보급과장, 강성식 오성면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시는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80㏊를 조성했으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루쌀은 수확 이후 순차적으로 안성곡산RPC에서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될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농가의 가루쌀 수확 소득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흥방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예절 2탄 유아다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예절 수업은 2024년 상시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품격있는 행동 예절을 포함한 기본적인 유아다도교육 강의로 이루어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예절에 대해 다시금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수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23일 서정동에 있는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 아이들로부터 손수 만든 매실청을 기부받았고 밝혔다. 한빛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담근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나눔 활동이 된 것 같다”며 “취약계층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는 센터로, 다양한 학습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배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위원장 소도영)는 지난 23일 지제역 인근에 있는 효정요양원의 어르신들과 함께 힐링 원예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자기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불편한 신체에도 천천히 몸을 움직여 정성껏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소도영 회장님과 이은희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천연이끼인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했고 햇빛이나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실내 공기정화, 가습, 제습 기능이 있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행복화분이 됐다.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일본 마쓰야마시와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 하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4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배, 오이, 방울토마토, 이앤미떡 등의 무료 시식을 진행했다. 시식을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가 그동안 ‘평택, 책을 택하다’라는 표어로 꾸준히 시민 독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평택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와의 협력, 공동체 조성 사업 등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범시민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기록화 사업 △‘노령 1인 가구’ ‘경로당’ 방문 그림책 배달서비스 등 정보 약자에 대한 공백없는 독서 돌봄 △메이커공간 구축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도서관 홍보 채널 구축 등 미래형 도서관 정책 시행 △‘평택 아메리칸 코너’ 운영, 그림책 번역 등 글로벌 도서관으로 도약 등 독서를 통한 지역 연대와 협력 등 공동체 역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시민대상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하고,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앱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문화 부스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