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도로파임(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서인사거리~금산교차로 일원 재포장공사를 이번달 20일(수)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21일(목) 오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유선을 통해 접수된 민원 등을 현장조사하여 도로 노면의 파손된 상태, 주민수혜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추진하겠으나 불가피한 지체 및 정체와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좽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안성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회의인 만큼 위촉식을 진행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안성시 사업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유태일)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자, 유관기관 공무원, 대학교수, 아동복지관계기관장, 학부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첵적 제언 및 심의·의결한다 위원장인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의견들이 모여 아동친화도시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아동친화도시 관련 문의 : 안성시청 미래교육과(☎031-678-5
안성시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에서 도출된 이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고 나아가 미래의 성실납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번째 실시됐다. 안성시청 세정과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퀴즈 등을 활용해 안성시는 세금을 왜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기원과 종류, 그리고 안성시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를 지급하고 퀴즈 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안성시 홍보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금교실에 참여한 양진초등학교 한 학생은 “지금까지 세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수업과 퀴즈를 풀면서 알게 되었고, 세금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중요한 지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150여 명의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과정의 수료식,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 교육생 공연과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소통과 화합의 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운영 3년 동안 안성시 중장년층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과 성취는 우리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5060세대에 새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보개면에 위한 성덕사로부터 김치10kg 110박스와 라면 11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성덕사는 매년 겨울 김장철에 신도들이 모여 담근 김치를 시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외 요양원 ,기관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경로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지스님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접 담근 김치와 끼니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라면까지 준비하였다.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드림스타트, 보호대상 아동, 장애인복지관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에 배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
2024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안성맞춤 디저트 BEST 5)들이 스타필드 안정점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운영기간 : 11/15~17)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들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적극적인 시식 및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안성맞춤 디저트 BEST 5 상품은 ‘안성배찰빵’(목적지나인), ‘풍사니 샌드’(풍사니랑), ‘안성맞춤 쌀 쉬폰케이크’(꼬르메움), ‘포도솜솜크림빵, 햇살쿠키슈’(푸드코아), ‘단호한 단호박, 부끄러운 흑임자 인절미’(오복시루)로, 지역의 특산물인 쌀, 배, 포도 등을 활용한 디저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상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간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상품화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시는 향후 해당 디저트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특산물과 디저트를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행복한 보육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6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가족 부문 481점 어린이집 부문 154점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415점에 비해 약 220점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본선에서는 사진 전문가의 심사와 함께 안성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2,302표)가 반영되었다. 시민들의 투표는 공모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심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안성시장상)은 어린이집 부문 "우리는 행복한 닮은 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안성시장상)은 가족 부문 “점프! 하늘을 날다!”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상)은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선정되었으며,
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하여,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요한 유산들이 제 모습을 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지난 11월 13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2024년 5회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현대 사회에서 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과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사례로 사례발표 후 참관자-발표자 질의응답과 수퍼바이저 피드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다문화 청소년이라고 하면 ‘다문화이기 때문에’라는 전제하에 문제를 보게 되는데, 그러한 접근이 청소년의 근본적인 문제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으며, 또 다른 실무자는 “열등감과 이상화에 대한 구조화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청소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다문화 청소년의 고민이나 문제가 자국민 청소년과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사례 수퍼비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an1318.o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70박스(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사리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농협상품권 11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양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마영호, 최화숙)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에는 배추 3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했다. 또한 14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 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여 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치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