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공원에서 ‘찾아가는 다다다 세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상록구 주민들에게 외국인 주민 공동체의 전통 노래와 춤을 소개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라운더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의 전통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아울러, 분리수거 밴드가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찾아온 전통 공연에 각 나라 문화의 특성과 매력이 담겨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상호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로부터 ‘사랑의 대부포도’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대부 포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식당 14곳과 노숙자쉼터 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항상 촘촘히 살펴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화재가 발생해 비상구 등으로 피난이 어려울 시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제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화재 시 대피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나 고층 상가 등의 높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완강기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면 우선 완강기 구성품을 확인(고리 조속기 릴과 로프 벨트)하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어 잠근다. 이어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창밖으로 돌린 후 릴을 밖으로 던진다. 이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 다음 벽을 짚으며 내려오면 된다.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를 꼭 확인하고, 지지대가 흔들릴 경우 절대 타면 안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을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안산시 누리집과 유튜브, 블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7%가 인센티브로 지급되지만, 9월 한 달 동안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9월 28일~29일)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의 집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동주염전 체험장은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교육관과 체험장, 집라인 등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7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ESG)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 마켓’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으쓱마켓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삐에로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 사회적경제팀(031-369-17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촘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특별 강연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한국음악전공 주정현 교수의 ‘도서관에서 즐기는 해금 산책이 진행되고, 10월 8일에는 극작전공 김명진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월 5일에는 문예창작전공 황선미 교수의 ‘동화책과 좋은 어른 되기’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김유나 작가의 중급반 소설 쓰기 강의 ‘읽고 쓰는 가을 소풍’ 홍경표 사진작가의 신중년(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 ‘나의 마음이, 나의 시선이’ 유성윤 작곡가의 ‘나만의 자작곡 만들기’ 강의가 진행된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성장과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과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 유관단체 등 응급 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정영란 단원보건소장 주재로 안산시 의료 관련 현안에 대한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해 안산시 재난 의료 및 응급상황 대처시스템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황 및 대책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코로나 및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책 2025년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 등이다. 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현장 의료진이 소진과 함께 여름철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를 기록해 응급환자가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이 의료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안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하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해 왔던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상상스테이션 공간 구성 등 논의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방향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수혜자의 고른 배분 방안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안산시 청년의 날’은 오는 9월 28일 13시부터 19시까지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공영주차장 앞(고잔동 540-6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의 날 개회 선언에 이어 의견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중앙동 상점가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홍보물을 배포하며 행사 홍보와 당일 안전에 대한 협조를 알렸다. 올해 행사는 ‘럭키스트릿(LUCKY STREET)’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의 날 공식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안산청년 스토리 발표 플리마켓 청년정책홍보와 각종 체험부스 캐치 럭키 이벤트 현장경품추첨 초청공연 등 청년은 물론 시민이 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4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실무경영·마케팅·소비트렌드 등의 강의를 통해 지역상권과 경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13기를 운영, 총 8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운영해 총 37명이 졸업했고, 이번 14기 상인대학은 시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문인 42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4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아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경제 최전선에 있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