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경로당 중심 고령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내 폭염에 시달렸던 몸에 활력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스스로 만들어보아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65세 어르신들의 비율이 19.4%로 내년이면 인구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건강위험 요인과 정서적 외로움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령층의 주요 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12명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만드는 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상호간의 작품 공유 및 성취감을 지지하고, 또한 ‘건강체조법 따라하기’와 ‘마사지볼 사용방법 실습’을 통해 둔화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혈압 및 혈당체크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노인 우울척도 검사 및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10월 24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평택동 롯데인벤스 경로당 어르신들은 서로가 만든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을 자랑하시며, “만들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위원장 윤재봉)에서는 지난 24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 및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위원 및 중앙동장 등 약 15여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들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10월 24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활동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해「행복출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출산 교실」은 출산, 모유수유 등 안전한 출산·양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복출산 교실」수업에서는 △분만 리허설 △산욕기 관리 및 산후조리 △신생아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복출산 교실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알아가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KGM 이정철 수석연구원이 ‘에너지 전환시대,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을 △오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과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22일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년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평택시 비전2동(동장 황진규)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미은)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깍두기 50여 통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맛있게 드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앞장서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의 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고향나들이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한산리니어시스템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에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을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이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 고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영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가고 싶지만 여러 환경으로 갈 수 없던 결혼이주자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며, 후원자 발굴을 통해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업 평가회에 참석한 필리핀 출신의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큰 위로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 중 자살 및 자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상담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살·자해 위험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자살 및 자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전화(☎031-656-1383)로 가능하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청소년 10팀을 대상으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고마워하며 생각하는 시간의 줄임말로,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해 도예활동 원예활동 가족요가 요리활동 천연화장품 만들기 총 5가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관장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클라이밍 체험, 스포츠 관람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