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2동 자율방재단(단장 전창기)은 관내 가로환경 정비 및 환경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송탄역 주변 등 주요 도로변과 관내 교육기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환경 정비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창기 자율방재단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전개로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의 시작이 주민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 힘써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정F&B(대표 견엄수)는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식사 350인분을 지원했다. 온정F&B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주최했던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후원의 하나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기부를 희망했으며,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어르신 350분께 식사가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정F&B 견엄수 대표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드리고 싶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추워진 요즘 날씨에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곰탕과 다양한 반찬으로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평택 서부권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성이 가득한 반찬들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한 끼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준비하신 식사가 더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정F&B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단체급식업체로 위탁급식, 이동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부, 남부, 북부지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권역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나누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있는 25개의 민간위원장들과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금) ‘공직자 공공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공공간이나 시설물의 미관,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최근 공공행정 및 사업 초기부터 공공디자인 분야 도입을 유도하고자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공공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위해 평택시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 강사를 맡은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 팀장, ㈜투엔티 플러스 부대표를 역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지역 컨설팅 전문가, 보행환경 범용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지침(가이드라인) 책임연구원 등 국가 공공디자인 정책연구 및 개발에 활약 중이다. 흔히 생각하는 벽화나 조형물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인식을 타파하고, 범용디자인(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생활 공감형 공공디자인 분야의 중요성을 본 강의에서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흔히 생각하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정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금연 환경 조성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자율방범대 등)로 구성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운영했다. 주요 지역은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단속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월 1회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금연선도도시 평택」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관할지역 보건소로 문의 하면 된다. 평택보건소(031-8024-435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25일 계절김치 지원 사업으로 배추 맛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으로 연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로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김치를 담아 전달해 드렸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에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도 계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김치를 담가 드시기 힘드실텐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김치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지난 25일 관내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대한 ‘행복 미장원, 행복 목욕탕’ 사업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헤어컷트 및 목욕탕 이용 쿠폰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으로 2024년도 상·하반기에 진행했다. 오규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제도 밖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 발굴뿐 아니라 지역자원 개발에도 힘써야한다”며, “통복동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지역자원 개발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적 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쌍방향 소통 장바구니 특화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는 최성원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물청소를 통해 먼지 등으로 얼룩진 짇장을 깨끗이 청소함과 동시에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파손 여부 확인 등도 함께 실시했다. 동삭동 통장협의회 최성원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 도서관, 콜센터 등 민원응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시설, 단체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유형별 대응방안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민원 응대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WYP 박원영 교육컨설팅 대표가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악성민원의 구분, 심리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며, 특히 응용가능한 구체적인 전략까지 소개해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대처해왔던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식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됐고, 좀 더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과 종사자들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응대직원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복지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공연으로 지난 공연 큰 감동을 주었던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해금 연주자 이지윤, 소프라노 이경희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3악장의 활기찬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지윤이 ‘아리랑’ 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강상구 작곡)’을 섬세한 손길로 연주 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경희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연주에 맞춰 ’마중(윤학준 작곡), 과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열 작곡)’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감상한 시민은 “애절한 해금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가을을 노래하는 울림이 편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일상에 지친 퇴근 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