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공정무역, 일상의 공정에 대하여’를 주제로 타지역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관광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카페 푸르다에서 듣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공정무역 실천 기관인 협동조합 담다에서 제공한 따뜻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자연과 인간에게 공정한 목공 체험 ‘작은 변화가 만들어내는 공정한 모든 일상’을 주제로 한 오픈박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정한 소비가 일상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에서 경험한 공정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나와 지역 사회, 그리고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정무역 커피와 협동조합 식사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정여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공정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masan/index.do)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031-5186-4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다. 오산시는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맨발황톳길 7개소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황톳길들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에 이어 올해 추경예산에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시는 오산시 전체 권역에서 몸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오산동 궐동 등 공원 내 총 7개소에 맨발걷기길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신설 맨발황톳길뿐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http://gg24.gg.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요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재활사업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결과 보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사례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겠다.” 고 의지를 다지며,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건의료관련 욕구에 맞춰 맞춤형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김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백일해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이 심하지 않은 발작성 기침, 콧물, 눈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1~2주간 지속되며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를 갖는다.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의 위험이 크므로, 총 6회의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백일해 감염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감염 시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을 경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김포시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외출 후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석해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방향은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의 법적 체계, 용어 정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도시계획의 근간이 되는 용도지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개념 등 입문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시계획과장과 담당팀장의 이론 및 사례 중심의 강의 모범사례로서, 부서 간 도시계획 행정 협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이해는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허가 등의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0월 23일 고촌고등학교 주변 상습침수구역 침수원인 파악 및 저감계획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고촌고등학교 주변은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여 2016년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에 위협이 되어 시급히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구역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담당관, 건설도로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고촌읍 등 시 관계부서와 용역사(자문) 등 12명이 참여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확인 및 침수원인 등 파악 및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합동점검과 부서회의 결과 해당 침수구역이 집중호우 시 우수흐름이 집중되는 저지대로 전반적인 통수능력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수로 확장, △기존 압송라인 재사용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타당성 및 보완 용역도 추진키로 하였다. 김포시는 앞서 장기교차로와 통진연립 등 수년간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구역에서 침수 원인 파악 및 개선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침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기교차로 침수 예방 공사에는
김포시 보건소(소장 구영미) 북부보건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치매어르신 대상 ‘기억애(愛)쉼터’ 수료식을 오는 12일 북부보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총 8개월간 운영한 기억애 쉼터는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주 2~3회 하루 3시간씩 인지 훈련치료, 신체 활동, 전산화 인지, 음악,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 불편, 교통 여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동편의(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를 진단받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기 무섭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는데 같은 입장의 사람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며 큰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 어르신이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031-5186-4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오는 12월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인 황인찬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시 문학’을 어떻게 읽고 느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잃어가는 시 감수성을 끌어 올리고 시집 한 권 읽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시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0년 현대문학 등단으로 현재까지 ‘구관조 씻기기’,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등 여러 시집을 출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자 2023년 20대 한국 시집 베스트 셀러 작가로 인기를 끌고 있고 2024년 천상병시문상 수상 등 각종 시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황인찬’ 시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 및 마산도서관 방문접수(1층 통합데스크)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masa
김포시의회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영혜, 이하 연구모임)’은 12일(화)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관계자들과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연구모임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실질적인 장애인 자립 정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다. 정담회에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 의원, 김기남 의원, 이희성 의원과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외 지역사회재활시설 관계자 등 16명의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재활시설 관계자들은 의견 청취를 위한 자율 토론 시간에서 장애인 재활시설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프로그램 및 사업지원 서비스 질 하락 우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용자의 요금감면에 대한 시의 지원 필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안전망 확보 타 지자체복지업무 종사자 간 급여의 형평성 유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이동권 보장을 건의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는 지난 11일 소망마을에서 이장, 거점 활동가, 통진소망마을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센터거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수세미와 냄비 받침대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거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소망마을 관리소 직원들과 이장님이 소망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하였다. 신현실 센터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거점에서 제작한 물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내년에도 자원봉사센터거점을 활성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거점은 올해 상·하반기 30회 운영되었으며 총 800개의 물품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