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인아화조원의 신계철 회장이 시흥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에 점자명함기기 구매비 7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소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신계철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명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흥시지회의 ‘점자 명함 무료 인쇄 사업’에 감동 받아 점자명함기기 구매비 7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장애인 인식 개선과 포용사회 구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광만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은 “점자 명함에는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권리와 서로를 향한 배려와 존중이 담겨 있다”라며 “그동안 점자 명함 무료 인쇄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신계철 회장의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분과 소통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아화조원의 아낌없는 후원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의 사회공헌 사업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에 관한 관심은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2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동서로 914)에서 제3회 한 여름밤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시민들에게 자연 속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출발해 물왕호수 둘레길 일부를 지나, 물왕아치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4.2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행사보다 코스를 소폭 연장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생수와 LED 부채, 완주자에게는 해로토로 마그넷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저녁 무렵 물왕호수에 비치는 노을을 배경으로 도심 속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물왕호수의 노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ㆍ난방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우처는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은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ㆍ희귀질환자ㆍ중증 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ㆍ희귀ㆍ중 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아동 분야 사업 중 소년소녀가정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 아동복지법'제3조에 의한 가정위탁보호 아동을 포함))이다. 지원 금액은 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전역에서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육군 제51사단 주관으로 실시하며,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의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ㆍ민방위ㆍ예비군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관계자 등 방위 관련 전 구성요소가 참여하며, 실제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통합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이달 16일 통합방위지원본부 개소를 시작으로, 훈련 기간 중 사건 메시지 처리, 군부대 요청에 따른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부대의 작전 차량 이동으로 인한 교통 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다.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의 역사ㆍ문화ㆍ생태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신규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총 3개의 지역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 지역에는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식음료, 쇼핑, 숙박, 놀이 활동, 전시ㆍ공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중 최소 2개 이상의 관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과 호조벌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기획안 ‘호조들과 염부들’을 제안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호조들과 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가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융합ㆍ육성을 목표로, 시흥시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기 서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주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을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사무국으로 지정해 추진하는 구조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 등 핵심 연구ㆍ의료기관, 선도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연계ㆍ협력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흥시정연구원 등과의 정책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바이오 혁신생태계 전략수립, 맞춤형 시흥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5개 세부 사업으로 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진행되며, 감사 대상은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시정 업무 전반이다.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자치행정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소관 시정 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는 데 있다. 지난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따라, 이번 감사는 감사 대상 사무에 대한 서류 제출 요구, 현지 확인,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미래전략담당관을 포함한 20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해 27건을, 교육복지위원회는 5개 부서에 대해 6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보훈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환경실천 프로그램 ‘리에코런어스(RE : Eco Run Earth)’가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화호 일대와 관내 생활권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리에코런어스’는 지난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환경 캠페인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흥 대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우천 및 강풍으로 애초 계획된 마라톤 대회가 취소됐지만, 주최 측은 환경실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면ㆍ비대면을 결합한 후속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정왕, 꾸미, 배곧1, 배곧2)과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과 함께 환경 실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6월 7일에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와 연계해 50여 명의 참가자가 시화호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플로깅과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복원된 시화호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6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각자의 생활권에서 비대면 플로깅 또는 걷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8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약 36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45명의 단원이 90분간 창작합창뮤지컬 ‘춘향, 꿈을 품은 사랑’을 선보였다. 특히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간 여행(타임 슬립) 형식의 이야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3개 장으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은 ‘신비한 박물관’, ‘나는 알았네' 등 한국 전통음악 요소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시킨 음악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 단원들의 맑고 청아한 화음과 전문가 수준의 안무가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5월에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대내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연합캠프, 전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기획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시흥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및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연합회가 주관하고 더 뉴컴퍼니가 주최하며, 아쿠아펫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다. 아쿠아펫랜드 내에 핸드메이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에는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예품 전시와 판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창작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수공예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첫날은 시니어 모델들이 핸드메이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런웨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둘째 날에는 작가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이, 마지막 날에는 요가 체험과 악기 연주 등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흘간 약 5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으며 호응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6월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뜨겁게 펼쳐졌다. 무더위 속에도 이날 현장에는 4천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해 거리 문화의 열기를 만끽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해 세계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다(JADA)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본선 무대에 오른 비보이들은 고난도의 기술과 창의적 구성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진조 크루(JINJO CREW)가 우승(상금 4백만 원)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상금 2백만 원)은 브레이크 허츠(BREAK HERTZ)에게 돌아갔다. 공동 3위(상금 각 1백만 원)는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와 카이 크루(CAY CREW)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