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의왕수학클리닉센터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수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및 코딩학습, 숫자를 활용한 전략게임, 조선 수학자를 통해 마방진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각기 다른 교구재를 활용해 진행해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레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름방학 수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수학클리닉센터에서는 현직 수학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1박 2일 동안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캠프 ‘사운드 오브 썸머’를 운영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사운드 오브 썸머’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습 외에도 목공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향상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고천동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로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부르기, 기차·고속버스 예매, 지하철 최단환승 찾기 등)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하기, 컴퓨터 보호하기,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 2일로‘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 카페지기(피치) 총 3개의 자치기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게임 및 공동체 활동(피구, 신발 양궁),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진행한 공동체 활동은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됐고,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미션활동 중 개인 보물찾기 활동에서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원장 박부영)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를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제조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제조 업무 운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교육은 창업자들이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전문업체에 외주작업을 수월하게 맡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방식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대부분의 교육과 차이를 보인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품양산 준비 노하우’, ‘제품 패키지 제작 노하우’ 등 제조업 창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하반기 교육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창업 교육이 침체된 제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의왕시 내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8월 26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www.mecalab.co.kr/pr
의왕시 기초푸드뱅크(회장 이혜숙)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왕시에 쌀 3000kg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최영근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전달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왕섭 실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청년발전소에서 8월 테마특강 ‘사랑의 드림캐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에게 선물하는 좋은 꿈’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8월 21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8월 23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고,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 등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031-345-27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