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일 의왕역 인근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합동으로 실외이동로봇 운행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 운행 실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운행이 불가했으나, 지난해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보도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재기돼 왔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신호 수집 및 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로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실외 이동로봇 관제 시스템: 다수의 로봇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말복 맞이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영양죽, 우거지 된장국,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Youthful Contest in 의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Youthful Contest in 의왕’은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22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4월과 6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이번 청소년 경연 무대 및 상금을 후원하게 됐다. 경연은 의왕시 관내 청소년을 대표로 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댄스·보컬 2개 분야로 댄스는 3인 이상 10인 이내의 팀, 보컬은 1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예선은 8월 25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9월 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GF광장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 FNC 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346-8185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2024년 의사소통 살롱’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 살롱’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 토론의 장이다. 토론은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에서 도출한 실천선언문 △사지않기 △세대공감 놀이터 조성 △환경위기 극복: 실천-홍보-참여 유도 등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1부 행사에서는 그간 활동 점검에 이어,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티타임’ 동아리 김은정 대표의 ‘올킬! 온라인 카드 결제 노하우’와 ‘바운스’ 동아리 양현숙 대표의 ‘동아리 활동은 통통 튀는 바운스처럼!’을 주제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을 활용한 의사소통 살롱 추진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동아리별 SWOT 분석을 통한 강점‧약점‧위기‧기회 분석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실천선언문 실행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사소통 살롱’은 학습동아리가 주도하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현안의 해결 방안을 찾고 실천하는
의왕도시공사가 새롭게 문을 연 ‘의왕테니스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청계동 681-6번지 일원에 면적 11,409㎡, 4.5면으로 의왕테니스장을 조성,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한다. 공사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약 1100명의 시민이 테니스장을 이용했으며,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테니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www.uuc.or.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한 시간 단위로 하루 2번까지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10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진로진학설계 경험이 풍부한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진행했다. ‘2025학년도 성공적 수시지원 및 남은 기간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참석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수시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및 면접 빈출 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필요한 경우에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수시 모의 면접 예약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설명회는 대입 수시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강사와 내용으로 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7일에는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을 받은 송영준 군이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난 7일 의왕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원데이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심폐소생술 원데이클래스’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과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객 및 초등학생, 공사 직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 체험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교육을 진행해 주신 의왕소방서와 교육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교육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과·소장과 의왕시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의왕시 을지연습은 19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방위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비상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칼비테어린이집(원장 김연화)은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316,750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김연화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이웃들을 챙길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9,641백만원의 39.2%인 3,77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징수율 23.6%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평소에 즐겨 먹던 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