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중구 일대에서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근무하는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은 농부가 옥수수를 한 알씩 심고 정성껏 키우듯 섬 지역 교사들이 섬마을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고 돌보는 노고에 감사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 TF팀을 구성하여 기획했으며, △북적북적 랜선 북카페 읽걷쓰 루틴 챌린지 △교사 사진 공모전 △축하 공연 및 개회식 △마음 돌봄 나들이 △연극 공연 ‘속풀이 한마당’ △푸드 테라피 ‘교사 맛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섬마을 선생님들이 이번 축제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사전·사후 활동까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137명 모집에 1,214명이 지원하고 92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8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 118명, 사서 8명, 보건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0명 등 총 152명이다. 합격자는 7월 24일까지 응시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시험은 8월 8일 석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8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 채용/시험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관내 학교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에는 일강수량 65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학교시설에 구조물 파손이나 대규모 침수 등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의 선제적 대응 지시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철처하게 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계획 수립, 재해취약시설 12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강화 지역 학교의 비탈면 보강과 배수 정비 등 선제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호우 발생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문자 및 공문 안내, 등교 시간 조정, 비상근무 체계 가동, 학교별 순찰 및 예찰 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집중호우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유기적 대응이 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며 “학생,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청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학생들은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원 역할을 체험했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 학생들이 첫 참여학교로 의회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청소년 단체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을 구의회 홈페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가 제2청사 옆 공한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를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지난 2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기념해 진행한 ‘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확대와 청사 옆 공한지의 환경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자체적으로 공한지를 정비하고, 이재호 구청장과 국제도시국, 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백일홍, 금계국, 해바라기를 직접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이 쉼터는 3개월여 만에 꽃들이 활짝 피었으며, 부지 중앙에는 어리연꽃과 부레옥잠이 떠 있는 연못이 조성됐고, 벤치와 그늘 쉼터도 설치되며 방문객이 휴식을 즐기는 공간, 철새들도 날아드는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 주민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쉼터 조성은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2청사를 송도의 중심 행정 공간이자 주민과의 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수구체육진흥합동청사에서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 ▲가맹단체 운영 규정(안), ▲가맹단체 가맹·탈퇴 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공병석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고 신규 이사를 위촉했다. 특히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최의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내 두 번째로 인증받은 체육회로, 사무국장·행정 직원·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초기 단계부터 배치해 조직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며 향후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이날 2025년 연간 사업계획도 논의됐다. 8월에는 장애인 스포츠 클럽 및 동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0월에는 어울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장애인 전문 선수에 대한 지원 대상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안전 관련 부서장, 안전도시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위한 중간 점검 자리로,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연수구는 안전 증진 사업 발굴 확대,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의심 신고를 한 구민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지반침하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48·연수구 송도동)를 구청장실에서 접견하고 “대규모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 직전에 의심 신고를 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구민께 연수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철한 신고 정신을 통해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는 “당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있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땅이 조금 꺼지는 느낌을 받고, 차량을 이동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차량통제를 해주셔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지역의 안전사고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십정2지구와 일신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십정동 181-40 일원 76필지(1만6243.3㎡)와 일신동 126-2일원 76필지(1만82㎡)에 대해 심의하고 경계를 결정했다. 이후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청천7지구, 청천8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의 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동 맞춤형복지팀(팀장·담당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은 생애말기에 진입한 구민에게 방문형 완화의료 및 각종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전문 교육은 담당자가 지역 내에서 생애말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본 개념부터 대상자가 생애말기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안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됐다. 김대균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 담당자 및 방문간호사·돌봄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생애말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영종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사업영역 교류를 통한 업무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지역 노년기 계층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영종지역 내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8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소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별별 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별별 인문학당’은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선보이며 참여자 모두 ‘나’ 자신이 ‘별’ 그 자체임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부터 9월까지 코코아그라운드상담센터 장지연 대표 상담사의 ‘별나라의 쉼 이야기’, ‘긍정샐러드’의 저자 허정문 심리학자의 ‘우리 삶의 이슈 – 나다움’이 펼쳐진다.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인 인천경찰청 이진숙 경위의 ‘범죄심리학과 만나는 우리이야기’,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전쟁사 특강 ‘과거의 전쟁과 오늘의 나’가 진행된다. 또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과 함께하는 ‘별빛을 따라, 가능성을 열다’가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