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대표자는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위생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인 기술 교육에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오승연 강사가 미용인들에게 필수적인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앞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남동구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한국의 미용실을 가고 싶다는 설문 결과가 있는 만큼 K-뷰티가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나아가 무역수지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술 등 정보공유를 통해 남동구 미용인들이 K-뷰티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늘솔길 숲’에서 ▲힐링원예교실 ▲숲길 산책하기 ▲양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기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 어르신은“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누구나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봄나들이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용현3동 비룡쉼터에서 IBK 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따뜻한 식사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용현3동 통장자율회를 통해 도시락 40여 개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영양 지원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자립준비주택’ 4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주택’은 자립이나 독립생활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주거가 불안정하고 경제적·사회적 지지체계가 미약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IH),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거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매입임대주택 4호에 대한 계약을 5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매년 4호씩 추가 확보해 오는 2029년까지 총 20호의 자립지원주택(자립준비·독립주거)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게는 1인 1실의 풀옵션 주거공간이 제공되며, 임대보증금과 임차료도 지원된다. 다만, 공과금과 관리비는 입주자 개인이 부담한다. 또한, 주택 내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용품 등 초도물품이 함께 제공되며, 입주 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일명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CRE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자체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 ▲CRE 환경표면관리 시범 사업 ▲요양병원 간병인력 대상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종합병원 5개소와 요양병원 7개소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내성균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 간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에는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아 각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에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18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일자리, 일반형, 맞춤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는 총 7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복지일자리 사업에는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 단시간 근무 중심의 업무에 37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8시간)와 시간제(4시간)로 나뉘며,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518명에게 행정도우미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시각장애인 94명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출장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을 통해 102명의 발달장애인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도 사회복지 지방이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는 102.9%의 준수율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16개 광역시·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회복지시설 관리업무가 2005년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간 보수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준수율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9년 99.3%의 준수율로 전국 9위에 그쳤으며, 당시 서울(106.1%)과의 격차가 컸다. 그러나 2024년 조사에서는 서울과의 격차를 0.6%P로 대폭 줄이고, 2021년, 2023년, 2024년 등 최근 3개 연도에서 16개 광역시·도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임금인상에 그치지 않고, 전국 최초로 다양한 후생복지 및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18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읽기’ 7기 프로그램의 도서로 김찬용 작가의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를 선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도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진행된다. 선정 도서인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는 전시물 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찬용 저자가 전시 관람의 즐거움을 안내하는 책으로, 자신의 전시 취향을 찾는 법과 국내외 미술관 추천 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정에 맞춰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6월 26일에는 김찬용 작가의 강연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1일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계양도서관에서 박정희 도서관장과 최영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공 관련 봉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기관 고유사업 연계 봉사활동 ▲지역사회 협업 봉사 사업 추진 등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봉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도 자율감사 대상교인 인천신현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자율감사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감사 운영 전 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감사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감사 절차, 내부감사관 역할, 주요 감사 사례 등을 안내하며 감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지적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소통‧공감‧존중’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역시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적보다는 지원 중심의 감사가 필요하다”며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 감사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사례 및 대응 방안, 회의 진행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회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의 사례 분석과 토의 활동을 병행하여 위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위원회의 실무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으로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153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기별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을 차단해 학교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학교 감염병 대응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과 홍역,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 최근 감염병 관리 및 역학조사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교내 감염병 유행 시 대응과 보건소 역학조사 과정에 대해 배워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