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과 24일 양일간 LS미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및 정책 방향 안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발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방안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학교의 역할 △학년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안내 등으로,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우 교육장은“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 야외주차장에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어린이날 태양흑점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기회다. 올해는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활동 주기 중에서도 극대기에 해당돼, 태양의 자기장이 강해지고 흑점 활동이 활발하게 나타나는 시기다. 이에 따라 관측회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태양흑점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태양흑점 관측 부스를 설치하여 야외 이동식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흑점 관측과 태양 안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망원경에 직접 대고 태양의 모습을 촬영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모 동반 하에 체험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1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천문관이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안성시 보건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병행해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각 회차는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은 안성시 누리집 또는 QR코드 교육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는 현수막, 누리집,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교육 장소를 기존의 두원공과대학교 교육센터 외에 보건소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천안, 음성, 진천 등)에서 총 14건이 발생했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주요도로 상시소독을 통해 질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역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하여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축종에 대한 질병 유입을 차단했다. 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지역 사이에 위치한 주요 교통지이며 청미천, 안성천 등의 철새도래지가 있어 야생조수, 축산차량 등을 통한 AI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보라
공도 신기마을 주민들의 절박한 민원에 귀 기울이기 위해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현장을 찾았다. 2025년 4월 23일 오후 2시, 최 위원장은 신기마을 허종욱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건영 라포르테 아파트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도~양성간 도로 확장사업과 농로 단절로 인한 현장의 불편함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시 주택과, 의회사무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신기마을 주민들은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를 이용한 농로 통행은 생계의 기본이었으나, 라포르테 아파트 건설과 함께 기존 농로는 사실상 폐쇄되었고, 사전 설명회도 없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새로 연결된 우회로는 이동거리가 길고 비효율적이며, 라포르테 정문을 통한 진출입은 안성시 첨단산업과의 공식입장에 따라 안전 문제로 어렵다는 제약도 있다. 이에 최호섭 시의원은 “농민의 길은 생명선이다. 주민들이 수십 년간 이용해 온 농로를 단절하면서, 최소한의 설명도 없이 공사가 진행된 것은 절차적·도덕적으로 모두 문제가 있다”며, “안성경찰서와 교통정책과를 통한 농로 횡단 가능성 재검토와, 건영 라포르테 도로와 농로 연결방안의 대안 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개교, 총 21개교이며,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운행 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에 대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신규 평가사항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한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역사업에 대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효율적인 통합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사업 주체 간 역할 분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역사업 추진 역량과 체계적 실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업 추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와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인 ‘안성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사후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의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바로희망팀’ 설치·운영 등에 관하여 총괄 업무를 맡으며 안성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인력을 파견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의 폭력에 대해 관-경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피해 상황을 벗어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통합적 지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시 바로희망팀은 5월 26일 개소할 안성시가족센터(안성시 아양2로 37) 4층에 입주 예정으로 전문상담사 2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2일 안성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대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조성 사업이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에 따라 적정한 처리를 위해 소각용량 증설을 위한 총사업비 356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착공하여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공사 금액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은 가축분뇨 및 음식물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52억 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