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3년도 0.695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5,200명으로 전년 5,017명보다 늘어나 감소 추세를 보이던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시는 출산 관련 지표들이 꾸준하게 상승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시범 사업이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난임부부 시술비 등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건강위험 요인 조기 발견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고양시에서는 남녀 총 3,396명이 혜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수시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북부 유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버스 ▲드론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데이터허브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 8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데이터허브·자율주행 등 중앙정부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해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1회 실무자 회의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연맹 결성 이후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각 도시의 실무자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국도1호선 도시포럼의 김수삼 교수와 김재민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국도1호선 도시연맹은 초광역 도시 협력을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안한 지자체 간 연맹으로, 지난 2024년 11월 5일 도시의 문제를 지역간 협력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최한 실무자 회의는 지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로, 참석자들은 연맹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도시연맹은 주기적으로 경기·서울권과 지방권으로 순환하며 해당 도시의 단체장이 의장을 맡아 도시연맹을 이끌게 된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도시가 당면한 현안 사항·주요 정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 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주민이 요구하는 시설물 등을 신청받는다. 시는 선정된 해당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 등이다. 관리자가 있는 시설물, 공사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점검 대상 시설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문화유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고,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의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이고,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대장을 한글세대에 맞게 변환해 디지털화함으로써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136,343면의 부책대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영구 보존문서인 구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 파일로 변환 저장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이동연혁, 소유자명, 주소 등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DB)는 조상땅 찾기 시스템과 연계돼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글화된 구대장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역사적 가치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910년부터 1975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DB) 공백기를 해소하고, 한글화 세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서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새학기를 맞아 K패스·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고 GTX-A 연계 버스노선 37개를 운행한다. 또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을 지속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 정책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겠다”며 “광역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확충과 버스노선 체계 개편으로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 연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다자녀 가구, 어린이·청소년까지 선택 폭 넓혀…대중교통비 부담 경감 고양시민 K패스 가입자수가 올 1월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중 청년층 이용자가 52%(5만2천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반 45%(4만5천명), 저소득 3%(3천명)가 뒤를 이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 최대 2회·월 최대 60회까지 지출된 교통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인(19세 이상)은 20%, 19세~34세 청년은 3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삼일절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진 뒤,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특례시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고양시는 일흔 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역사적인 거점으로, 우리는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의 성장과 번영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효근 선생을 비롯한 지역 독립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992년 일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고양시에 뿌리 내린 한국동서발전㈜과 고양 시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는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추진 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적극 협조 △지역 내 공사업체 활용 및 지역 주민 채용 확대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도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약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부양효과 약 2,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1만여 명, 생산유발효과 약 2.5조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00억 원 규모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화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일산 열병합 발전소는 최신 환경설비 적용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발전소 건물 공원화·랜드마크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교 주변에 설치된 위험·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24개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하며, 통학 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한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현수막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이다. 특히 2024년 1월 옥외광고물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일체의 현수막(정당현수막 포함)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을 해소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5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 자격은 지식서비스, 신산업, 미디어 콘텐츠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하의 1인 창조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간담회,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또는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고 기타 제출 서류를 첨부해 3월 28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평가를 거쳐 올해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제조 창업 역량을 가진 고양시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할 수 있도록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시제품 촬영 공간 등 기자재와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창작자와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 5월 중소기업벤처부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0월 28일 28청춘창업소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평가 주요 지표인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기자재 이용 건수의 경우 2021년 432건, 2022년 683건, 2023년 919건, 2024년 838건 등 5년간 누적 2,900건을 돌파했다. 또한, 2022년‘만들고양’, 2023년‘놀러와요 메이커의 숲’, 2024년‘최신 트렌드 제조 창업 포럼’ 등을 운영해 5년간 총 1,2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