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권현정)는 16일 범죄예방 전략회의 분석 결과에 따라 치안 수요가 높은 전곡역·먹자골목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선정하여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관 10명(연천경찰서·전곡파출소), 자율방범대 20명 총 30여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역(우범지역)을 합동 순찰 하며, 순찰구역 내 LED안내표지판,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장범철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며 “범죄예방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순찰에 앞으로도 지속적 협조 하겠다” 고 전했다. 연천경찰서장(권현정)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연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사례관리사 학습동아리 ‘희망드림’(대표 최은옥 사례관리사)’ 주도하에 2024년 1년 동안 사례관리사들의 현장주도 연간 활동 보고 및 사례관리 현장에 대한 이해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쇼츠 및 카드뉴스 영상 보고회를 가졌다. 희망드림은 연천지역의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사회복지를 통해 연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지하고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들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이어온 학습동아리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 ‘희망드림’ 현장주도학습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학습모임에 공모 후 선정되어 학습모임에 필요한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활동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쇼츠나 카드뉴스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이해 및 사례관리사 또는 아동사례관리사라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제작하였다. 2024년 4월부터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진행하였으며 구성원들이 연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제작한 영상을 연천군 산업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연천군 임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추진 상황 모니터링 및 지자체 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시상으로 사업 집행률 등 성과 제고 및 토양 환경을 개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하여 농식품부가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연천군은 농업 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 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공급, 무기질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 등 효율적 운영 및 체계적 관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지자체 부문에서 연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4년도는 지역농협 부문에서 임진농협이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 지역농협 평가에서는 유기질비료 등 비료 보급 노력 비료 적정사용 지도 노력 지역농협의 환원사업 정부 및 지자체 정책 협조도를 심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토양 개량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과 유기질비료 등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
연천군은 15일 연천도서관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하여 독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회장은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저변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독서 코칭 전문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결국 독서력이다’, ‘독공법’,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인성코칭’ 등이 있으며,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과 독서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김을호 교수는 ‘결국 독서력이다-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독서 방법 및 중요성, 글쓰기 요령 등을 강의했다.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통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행정 서비스 질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10월 17일(목)에 군남면 황지1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군남면 새마을회 회원 및 연천군 새마을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군남면 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또한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군남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되고 수리된 집안을 보면서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군남면 새마을회 및 연천군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
연천군은 지난 17일 연천읍 동막리에 위치한 임장서원에서 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의원, 연천향교 전교 및 연천문화원장 그리고 지역유림과 곡성임씨 대종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장서원 추향대제를 봉행했다. 이 추향대제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음력 9월 보름일을 기해 치러지고 있다. 임장서원은 연천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조선 중기 임계중(任繼重)이 정계를 은퇴하고 낙향하여 학문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건립한 무이정사(武夷精舍)를 모태로 하여 창건되었다. 1700년에 주자(朱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주자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713년에 ‘임장(臨漳)’이라 사액되었다. 이후 조선시대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6·25전쟁 때는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995년부터 1998년 사이에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김덕현 군수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연천군의 소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임장서원의 원형이 잘 보존되고 그 전통문화가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연천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고는 AI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해 글로컬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AI 협력 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함양 스마트 교육을 통한 창의 융합 소양 향상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컬 리더십 강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정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최근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9세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캠프 ‘두 개의 언어로 행복한 우리 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총 8회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가족 간의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소개, 각 나라의 음식으로 이뤄진 요리 대결,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그리고 재인폭포 관람 등 다촘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조부모의 참여로 3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배우고 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써 자녀들의 언어 구사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이중언어대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이 개인 및 국가적으로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가족센터 가족지원 3팀(031-835-0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5일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란 주제로 전곡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옆 은대근린공원 내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곡읍주민자치회(회장 양수정, 사무국장 김경식)의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 교육, 개회식, 2024년 전곡읍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설명, 2025년 주민자치 예산 사업 설명,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민총회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필요한 사업에 투표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및 자치계획에 대하여 토론하고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2025년 전곡읍 주민 참여예산 사업안건 9개의 사업 중에 하나의 사업을 선정하는데 투표하여 총 991명이 투표한 가운데 올해도 걷GO, 보GO, 즐기GO 벚꽃축제 사업이 1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전곡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 주민자치회에서 전곡읍
연천군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3명이 승진 기념 축하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자는 김석인 미래전략담당관, 박기남 문화체육과장, 박승원 청산면장이다. 이들은 연천군청에 소속된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각 50만원씩을 모아 총 150만원을 연천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승진자들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그 마음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연천군의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과 취약 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광진 국제로터리 3690지구 총재 지역대표, 김수철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연천 로타리클럽은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연천군은 사업대상자 선정 및 접종 등 행정적·의료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올해 연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연천 의료원을 방문하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수철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연천군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기회로 65세 미만 군민들 중에서도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대상포진 접종을 망설이고 계셨던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1호선 전곡역 1번 출구까지 보건의료원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전 30분 간격, 오후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한다. 노선은 보건의료원 ▶ 휴먼시아 ▶ KT플라자 전곡점 ▶ 전곡농협사거리 ▶ 전곡역 ▶ 보경약국 ▶ 롯데슈퍼 ▶ 보건의료원이다. 연천군은 보건의료원 방문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03년도부터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순환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으로 의료원을 이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나은 의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