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추석 연휴 전후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를 악용해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9월 9일~25일(16일간)까지 환경 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 오염 취약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 오염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환경 오염 사고와 불법 오염 행위의 신고·접수를 위해 연휴 기간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환경 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 운영 등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 오염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핸드폰은 지역번호+128)와 상황실(031-644-2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 7일(토)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공단 청정대기팀은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한 주 동안 대구 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분진흡입차를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에서 운영해 인근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서비스이다.또한, 공단 동부사업소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5일(목) 청정대기팀과 함께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친환경 1톤 전기 분진흡입차를 전시 및 시연하고, 아동복지시설 ‘봄의 집’과 협력하여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40여 명이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외에도 SNS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푸른 하늘의 날’에
제주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식중독 예방대책 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의심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신속한 식중독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식중독 확산 방지 등 예방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 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8월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79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올 추석에는 개인 위생관리 및 명절 음식 보관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대상으로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 및 발전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75.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은 2023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인천 소재 489개 기업의 5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대응방안 중소사업장의 공정 저탄소화 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와 더불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소비 방안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ESG)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자금 지원사업(스마트생태공장 등) 공모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
경상북도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위치한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자원순환 사생대회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아와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사생대회는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며,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통하여 입상작을 정하게 된다.현장 심사는 경북한국미술협회에서 참가 작품의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하며, 우수 작품 순으로 대상 1개(도지사상), 최우수상 2개(안동시장상·예천군수상), 우수상 2개(경북미술협회장상), 장려상 3개(미술협회지부장상), 입선상 8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을 선정해 입상자 총 18명을 시상한다.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중앙동 사회단체장(회장 유재학)은 4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인근 상가 및 골목 불법 폐기물로 인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중앙동 각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윤정임)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탄역 주변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윤정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5일 송해면 노인회(회장 최정명)와 함께 여름철 다송천 주변 및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송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송해면 노인회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과 하천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5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개군농협, 우체국, 체육동호회 등 주요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단체별로 집중 청소구간과 시가지, 도로변 행락지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 방문을 위해 개군면을 찾으시는 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깨끗한 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청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추석 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배출일을 지켜주시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은 추석 연휴 기간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양평군 강상면은 6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상면민의 날에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으로, 오는 9월 7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쾌적한 행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상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은 이른 아침 한마음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강상체육공원에 모인 각 기관·단체 및 직원들은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변 및 시가지까지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상면민의 날을 기념하며 이른 아침부터 땀방울을 함께 흘려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상면 기관·단체장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강상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며 “강상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21회 강상면민의 날은 오는 7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기념식, 명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