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대부동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마련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의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부동 녹지지역은 건폐율 20%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인접 도시인 인천 영흥도나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이유로 건물 불법 증축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도로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기반 시설,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사전에 설정해 계획적으로 개발을 유도하는 계획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해당하는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역 수립이 가능한 용도지역인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이다. 규모로는 대부동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의 약 28%를 차지하는 9.2㎢이다. 시는 이번 주민열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안산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안산시·화성시·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이하 ‘해양레저체험’) 및 ‘시민과 함께하는 반달섬 해양치유체험’(이하 ‘해양치유체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 여건이 우수한 반달섬(68호 수변공원, 단원구 성곡동 847-2)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을 추진한다. 또한, 시가 가진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 행복과 웰빙을 위한 해양치유 체험도 진행된다. 파티보트 체험 및 딩기요트 배우기 등을 담은 해양레저체험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해양치유체험은 소금아트치유 해변요가 마린힐링음악회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체험은 경기해양레저교육원(031-493-1000) 해양치유체험은 휴앤치유연구소(031-796-9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유아 세탁 세제 등 5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지난 2020년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원생들은 상록구청 어린이집 마켓인 ‘상어 마켓’을 통해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55만여 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아 세탁 세제 등의 구매에 사용됐다. 김운기 상록구청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성호박물관 앞 성호공원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 체험행사이다.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동화’와 ‘그림책 활동’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빙된 강사가 지하 1층 아카이브 담에 진열된 북큐레이션 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야외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책과 관련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성호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호공원에 마련된 야외텐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책 수레에는 절기별 성호박물관 북큐레이션 도서 50종도 실려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에 참여 후 아카이브 담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단원구 풍도동을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표준지와 국가기준점에 대한 현지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시지가 표준지는 특정 지역의 토지가치를 객관적으로 결정하는 기준으로 세금 부과와 행정적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국가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반이 되기에 정밀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발로 뛰는 현장 조사’라는 취지의 이번 방문은 시와 담당 감정평가사가 함께 토지의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조사를 위해 무인기(드론)가 활용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항공 영상(수치정사영상)을 통해 최신 토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지형적 특성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국가기준점 조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기본에 충실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토지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과 그 번화가를 중심으로‘2024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회장 마정현), 구리시 기동순찰대(대장 홍성길),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향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회장 이한윤)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구성원 2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탐색하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 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 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제2차 맞춤형 보육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육 컨설팅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육 환경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최근 신규·변경 인가를 받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이 컨설팅 대상이다. 앞서 지난 6월에 실시된 제1차 맞춤형 보육 컨설팅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17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내용과 법령 위반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차 보육 컨설팅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CCTV 운영관리 재무·회계 관리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 운영 규정과 공공재정환수법 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소통하면서 내실 있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보육 컨설팅과 교육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서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시 인구 현황과 정책 여건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외 사례분석 안산시민 인구 인식 및 정책 욕구 분석 안산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안산시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및 인구정책의 방향 등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다촘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성·공존·행복 혁신·기회·성공 평안·쾌적·여유 미래·창의·성장을 목표로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정책위원회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오는 10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이자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 위원회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위원회가 인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행사로 주인공인 청년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기획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럭키스트릿(LUCKY STREET)’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며진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댄스 퍼포먼스를 비롯해 가수 경서 등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 홍보 및 각종 참여 부스 플리마켓 럭키투어 및 캐치럭키 이벤트 경품행사 등이 준비돼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촘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5일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라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는 기존 공장의 특례규정 등 개정사항 반영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에서 졸업시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했다. 특히,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산지가 포함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대상토지 표고 기준 완화(‘공장’용도에 한하여 적용되던 이중규제 표고 기준을 폐지하고, 산지관리법 표고 기준과 동일 적용]) △생산관리지역안에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3호 제1종근린생활시설 나목(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제1종 일반주거지역안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하의 일반창고 입지가 허용되도록 개정했다. 그 밖에도 관련 법령(조례)의 개정(폐지)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채권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사의 강의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약, 당뇨약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대안학교(소흘읍 유정글로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음주 및 흡연,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약(나비약) 등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